이슈빠



본문

학폭 논란 수진 “난 떳떳…서신애 입장 밝혀라”

  • 작성자: ekgia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975
  • 2021.03.20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배우 서신애에게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수진은 지난 19일 팬 커뮤니티 유큐브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글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조목조목 입장을 밝히며 결백함을 강조했다.

“감정에 호소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명확한 사실만을 왜곡 없이 기재하고자 노력했다”고 운을 뗀 수진은 “입장문이 늦어진 이유는 떳떳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저의 말 한마디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크게 영향이 미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신중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수진은 글을 통해 그간 자신에게 제기된 10개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모두 반박했다. 글에는 폭로글을 작성한 폭로자의 신상을 알 수 있었던 이유, 혈소판 감소증에 관한 이야기를 번복한 점, 전화 다툼 사건, 폭행 및 금품 갈취 부인, 체육시간 면박 사건, 디엠 및 학교폭력 위원회, 대리인 첫 대면 당시 상황, 졸업식 날 같이 춤을 췄던 친구, 패딩 관련 사건 등 그간 제기된 가해 의혹에 대한 수진의 입장이 담겨있었다.

특히 수진은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서신애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새로운 입장을 밝힐 때마다 서신애 배우는 타이밍에 맞춰 글을 올렸고 많은 사람들이 제가 배우에게 폭력을 가했다고 오해하게 됐다”면서 “저는 떳떳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 서신애 배우가 명확한 입장을 밝혀주기를 강력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배우 서신애가 과거 인터뷰에서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고백한 점, 서신애와 수진이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는 점 등을 근거로 서신애가 수진의 학교폭력 피해자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수진은 지난 달 22일 첫 번째 입장문을 통해 “서신애와 학창시절 대화한 적 없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서신애가 SNS를 통해 ‘변명 그만’(None of your excuse)이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수진의 입장문과 함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19일 “강남경찰서를 통해 최초 게시자를 포함한 모든 허위사실 유포자들 및 악플러들에 대하여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수사기관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진은 학교폭력 논란 이후 그룹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22229?sid=102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4086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예배 … 잊을못 12.14 975 1 0
124085 투명 페트병은 이젠 '따로'…1회용컵 보증금… 네이버 12.25 975 0 0
124084 무장 군사경찰, 공항부터 백신 운송차 철통 … gami 02.04 975 0 0
124083 "매운떡볶이가 너무 매워요"..'별점 테러'… 나도좀살자좀 03.21 975 0 0
124082 중국 동북공정 kbs 다큐(04.10.31방… 휴렛팩커드 03.29 975 2 0
124081 '수에즈운하 좌초 여파'…청해부대, 아덴만 … plzzz 03.29 975 1 0
124080 뭔가 측은한 박수홍 어린시절 돌아버리지 04.01 975 0 0
124079 "제주대입구 대형 교통사고, 제주도 교통행정… 이령 04.08 975 0 0
124078 포천시 공자마을 및 차이나타운 나비효과 04.30 975 1 0
124077 中 리커창 “탄소 목표 더 이상 못줄여···… 1 암행어사 05.31 975 0 0
124076 故손정민 父 "부검 결과서도 줬는데…'그알'… 밥값하자 07.04 975 0 0
124075 “이게 할인이냐, SKT 선 넘네” SNS … 이슈가이드 07.05 975 0 0
124074 "이미지 나빠져" "공짜도 싫다"..피땀으로… HotTaco 08.19 975 0 0
124073 승리 사건을 본 해외팬들 근황.jpg 산타크로즈 08.22 975 0 0
124072 코로나 백신 접종하는 간호사들의 고충 쾌변 09.12 975 0 0
124071 '음주측정 거부' 장제원 아들, 경찰 실랑… 1 자격루 09.19 975 3 0
124070 “이틀마다 검사받아야 헬스장 갈 수 있다니…… 검은안개 10.27 975 0 0
124069 한국 국적 없는 장애인, 장애등록 할 수 있… dimension 11.05 975 0 0
124068 리라화 폭락에…'악마의 잼' 누텔라 공급난 이슈가이드 12.22 975 0 0
124067 "최악의 상황 두려워하라"…우크라, 러 소행… 던함 01.15 975 0 0
124066 택시서 뛰어내려 숨진 여성, 작은 목소리로 … asm1 03.09 975 0 0
124065 중국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감염도 아니고 봉… Petrichor 04.18 975 0 0
124064 북한은 왜 러시아를 도와 우크라 전쟁에 참가… global 05.03 975 0 0
124063 아동 성 상품화 광고 논란…성인 화장한 아… 1 김산수 08.27 975 0 0
124062 기자들이 말을 안 들어서 인가를 박탈했습니다… 기레기 11.14 97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