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흥덕구 봉명동 한 아파트 복도에서 드라이기를 이용해 계량기를 녹이던 중 드라이기가 폭발했다.
드라이기에서 펑 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지만 불이 주위로 번지지 않았다. 불은 자체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오후 12시40분쯤 서원구 모충동 한 빌딩 1층 화장실에서도 드라이기를 이용해 수도를 녹이다가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빌딩 관계자는 드라이기를 켜 둔 상태에서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v.daum.net/v/2021010917034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