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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조직스토킹 범죄는 국가전복수준의 조직범죄

  • 작성자: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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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80
  • 2019.07.13

상당히 긴 내용입니다. 2012년도 최주성이라는 삼성 조직스토킹 가해자의 폭로에 의해 밝혀진 내용으로 이사람은 나중에 매수되어 진술을 번복했다 일이 틀어졌는지 진술 번복이 거짓이라며 이건희와 자신을 감방에 보내라고 시위를 합니다.


내용이 길어지니 경찰,공무원,기자를 매수하는 방법을 배경색 칠해놓은 것 위주로 보시면 삼성이 어떤식으로 이나라를 장악했는지 조직스토킹 범죄가 왜 은폐되고 있는지 이해가 되실겁니다.





2012년 삼성그룹 노사전략’ 내용은 삼성무노조 경영을 위한 ‘노무관리지침서’로 울산 삼성SDI 전 인사차장 최주성이 인사과와 지역대책위에 근무하면서 2012년 삼성그룹 노사전략 ’문건 내용대로 최주성 자신이 직접 자행한 불법적인 노동자 미행 감시 도감청 노동부 행정관청 공무원 등 경찰 정보과 국정원 언론기자 등에 대한 불법로비 사실 등에 대해 2011년 11월과 2012년 4월 두차례에 걸친 생생한 증언내용이다.

 

삼성SDI 전인사차장 최주성 울산지역협의회에서의 활동

 

1. 지역협의회를 비롯한 삼성의 업무구조

 

가. 구조본에서 지역협의회까지의 구조

 

구조조정본부(현재 미래전략실)--② 인력개발팀,재무팀,법무팀,신노사팀등--③ 신노사 밑에 지역대책협의회(수원, 충청, 경북, 울산, 광주(광주는 현재 존부 불분명) ④수원지역협의회는 삼성에버랜드,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코닝(현재 삼성정밀소재), 충청지대위는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아이, 삼성종합화학, 경북지대위는 제일모직, 삼성전자구미사업장, 삼성코닝, 울산지대위는 삼성에스디아이, 삼성석유화학, 삼성비피화학, 삼성정밀화학, 동래베네스트, 제주신라 각 사업장 노사관리팀들로 이루어져 있다.

 

구조본(비서실) 안에 인력개발팀, 신노사팀(노사관계담당), 재무팀 등등이 있음.

신노사팀은 제조담당인 신노사1팀, 금융담당인 신노사2팀으로 구성 된다.

그 밑에 지역대책협의회(지역협의회)들이 있다.

지역협의회는 대외적으로 신문화파트(현재는 신조직문화테스크포스)라고 불린다. 지역에 있는 삼성관계사의 노사문제를 해결하는 노사대책팀이다.

 

금융권은 비제조사업장으로 분류하여 따로 관리하였다. 금융권은 지점장들이 가끔 따로 모인다.

 

나. 구조본

현재는 구조본이 미래전략실로 명칭이 바뀜.

과거 삼성구조본은 이학수, 김인주, 방인배 시스템이었는데(방인배는 당시 삼성 구조본의 인력개발팀장. 전무) 이건희 회장이 물러나 있을 때 잠시 구조본이 없어졌다가 이건희가 복귀하면서 현재 삼성 미래전략실은 김순택 비서실장, 장충기 차장 체제임 . 투톱체제.

 

 

다. 지역협의회

각 사업장에서 2명정도의 직원을 지역협의회에 파견.

백용현이 현재 울산지역협의회 국장

진술인 근무 당시는 경찰대 3기 출신인 김지수 차장(현재 삼성엔지니어링 부장)이 울산지역협의회 사무국장이었음.

진술인은 지역협의회로 가기 전, 삼성SDI 부산사업장 노사관리팀 소속의 대외담당자 였다.

 

지역협의회는 1990년 초기부터 있었는데, 2006경 지역협의회 관련 서류 (회계장부등등)를 태우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 신불산 땅 밑에 파묻었음. 묻은 장소를 기억함.

 

2. 진술인이 지역협의회로 옮겨간 경위

 

진술인이 1999 부정맥 판정을 받고, 2000년 경부터 부정맥 수술을 하고 건강이 안좋아짐. 24시간 미행하는 것은 너무나 힘이 들었음. 그래서 2004년경에 지역협의회로 옮겨감.

 

진술인이 삼성SDI에 채용 될 당시 부산사업장은 노조결성가능성이 가장 컸고 , 따라서 삼성에게 가장위협적인 사업장이었다. 그래서 진술인이 송노동자 미행으로 몸이 많이 상해서 다른 부서로 옮기고 싶다고 반복해서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빨리 빠져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진술인이 채용되기 전인 1994년~1996경에 삼성에스디아이 부산사업장 삼성중공업 부산사업장에서 노사분규가 많이 일어났다. 그런데 노사협의회위원장들이 퇴사하면서 회사로부터 금전지원을 받거나 퇴직 후 회사 내에서 카센터를 운영할수 있는 혜택을 받는 등 변질되었고, 후임으로 취임한 노사협의회위원장들도 결국 같은 계파에 속한 언양 사람들이므로 그 영향을 많이 받게 되었다.

 

 

3. 지역협의회에서 함께 근무한 사람들

김진오 과장( 삼성정밀화학 ), 박지수 과장, 백용현( 삼성정밀화학 )과 함께 근무.

박지수가 내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근무한 사람들.

백용현(현재 울산지역협의회 사무국장.)은 울산학성고 출신으로, 발이 넓다.

김진오, 박지수는 나머지 잔일을 맡음.

 

4. 지역협의회에서의 활동내용

 

가. 경찰,검찰의 매수와 정보수집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조직은 경찰청이다.

 

(1) 경찰과 검찰의 매수 사례들

(가) 계급별 매수

울산지역협의회는 경찰과 검찰을 계급별로 매수하여, 어떤 일이 발생했을때 경찰과 검찰의 상층부부터 하층부까지 계급별로 망라하여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

 

(나) 검찰의 계급별 매수사례 1

검사, 판사급은 삼성 임원들, 즉 지역협의회 위원장(지역협의회 관계사 임원 중에 직급이 가장 높은 사람)이 접대한다.

 

검찰은 정기적인 골프회동이 있다.

황형무 국장(당시 석유화학 소속)이 자리를 만들고, 지역협의회 위원장이 검사들(울산지방검찰청장, 부장검사)과 정기적으로 골프를 쳤다. 동래 베네스트에서 골프치고, 그 옆의 식당에서 거나하게 식사를 했다. 한 번 그렇게 회동하면 총경비가 3000만원이 들었다.

 

(다)경찰의 계급별 매수사례 1

황형무 국장(당시 석유화학 소속)은 경찰 총경(경찰서장),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 정보과장들 접대.

 

경찰청장에게 매월 정기적인 상납 이 있었고 전별금도 따로 주었음 . 공장장이 경찰청장의 전별금으로 100만원 을 들고나가는 것을 본 적 있음. 아마 삼성 뿐아니라 현대, SK 등 울산 사업장들이 다 전별금 등 상납을 했을 것임.

 

경찰 정보과장들이 정보가 가장 풍부하므로, 경찰청장이 경찰 정보과장들을 가까이 둔다. 경찰 정보과장들이 유관기관과 경찰청의 통로가 된다. 따라서 지역협의회 국장이 항상 경찰 정보과장들을 포섭한다 .

 

예를 들면 SDI 노사협의회 위원장이 술 먹고 사고를 친 경우, 공장장이 이 일을 조용히 무마하고 싶을 경우에 지역협의회 국장이 나서서 경찰 정보과장에게 다리를 놔주는 역할을 한다.

 

(라)경찰의 계급별 매수사례 2

김지수 차장은 경찰대 3기 출신이므로, 특히 경찰대 출신들 관리.

김지수는 술을 안 마시므로 경찰대 출신들을 만날 때 항상 진술인을 데리고 다녔다.

 

(마)경찰의 계급별 매수사례 3

진술인의 선배가 경찰에 대해 이미 약간의 인프라를 구축해 놓았기 때문에 진술인이 그로부터 배우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 뒤, 선배 대신 진술인이 경찰 섭외를 맡게 됨.

 

접대 방식은 항상 같다. 식사, 술, 돈, 여자가 접대의 기본이다.

진술인은 경찰 공무원들과 고스톱치고 점심 먹었다.

 

진술인은 로 정보과 형사(경찰청, 남부경찰서 정보과, 울주 경찰서 정보과)들을 접대 했다. 당시에는 울주경찰서가 없어 중부경찰서가 내담자의 사업장을 담당했다.

진술인은 중부경찰서 정보과 경찰들과 형님동생,하며 친하게 지내면서 노동계 정보를 교류했다. 경찰과 친형제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었고, 경찰에게서 우호적인 감정을 얻어내고자 했다. 그러면서 진술인은 경찰이 노동계로부터 듣는 얘기들을 전달받았다. 지금까지도 그 경찰들과 친하다.

 

(바) 뇌물을 요구한 경찰의 사례

어떤 정보과 형사(당시 경사)는 사업장으로 들어와 공장장실로 가서 직접적으로 뇌물을 요구한 경우도 있었고.. 이런 장면을 내담자가 목격함. 한달에 두 번씩 와서 그렇게 요구했는데, 너무 뻔뻔스러워서 얼굴을 정확히 기억함. 당시 직급은 경사였던 것으로 기억함. 그런 비용은 일단 재무쪽에서 현금을 받아와 지급하고 나중에 노사 상황실 쪽에서 비용 처리함.

 

(2) 경찰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들

(가)경찰로부터 정보수집 사례 1

진술인은 삼성SDI 협력업체에 위장취업자가 들어오는 지에 대한 정보 수집 이 주목적이었다.

 

(나)경찰로부터 정보수집 사례 2

진술인은 경찰 정보과에 하청업체 비정규직들의 전과 등 신원조회를 부탁 함. 신원조회의 종류는 1급과 2급으로 나뉘고, 노사 관련 전력이 의심되는 사람은 대공분소 보안수사대에 조회 를 부탁함.

 

(다)경찰로부터 정보수집 사례 3

경찰정보과는 1팀이 내근이고 2팀이 외근팀인데, 2팀이 정보를 수집해오면 1팀이 그 정보를 분석하는 팀이었음. 진술인은 2팀 형사로부터 정보 얻음 . 주요 내용은 노사동향인데, 노동부보다 훨씬 구체적인 노사동향이었음.

 

울산 동부경찰서 김기흥 형사가 현대자동차만 거의 20년을 드나들었는데, 그래서 현대자동차 노조 임원 및 노조 전반에 대해 자세한 상황을 다 알고 있음. 이런 사람으로부터 구체적인 정보 얻음.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 사무국장이 어떤 현안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와 같은 구체적인 정보를 얻게 됨. 이러한 정보는 노동부 정보 보다 한 단계 정확한 정보들이었음.

(라)경찰로부터 정보수집 사례 4

 

정보과 형사는 경찰청장에게 보고할 정보를 보고 전에 경찰서에서 출력해가지고 집에 와서 진술인에게 팩스를 보냄.

경찰청 팩스를 사용하면 팩스번호가 찍혀 나중에 문제될 수 있기 때문에, 정보과 형사한테 팩스기를 사주고 형사 집에 가져다 놓게 하고 그 팩스로 정보를 받음 (팩스내용은 현대자동차 임금협상 동향 등 경찰청장에게 보고할 내용들 ).

 

팩스를 보내주는 정보과 형사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50만원을 지급 하였으나 그밖에 각종 혜택을 포함하면 500만원 이상이 된다. 그 밖에 형사가 자신이 승진하려고 그 형사의 상사들에게 개인적으로 접대하는 비용까지 지급 해주었다.

 

이와 같은 접대의 대가로 매우 상세한 노사동향정보를 얻을 수 있었음. 경찰은 노사 전망뿐 아니라 경향도 얻을 수 있다.

 

 

(마)경찰로부터 정보수집 사례 5

삼성플랜트노조가 정기보수 를 정하면 다른 사업장도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그 동향 파악이 중요했음.

삼성 플랜트 노조 (이우형 노무사가 사측이었음. 이우형노무사는 현재 근로복지공단에 있음) 노사협상 당시 정보과 형사 이대수 ( 당시 “이대수부장”이라 불렀음. 현재 경위직급)가 노사교섭 현장에서 노사교섭내용을 적는데, 그 적은 것을 이대수 형사가 바로 진술인 쪽에 주었음. 그러면 진술인이 워드로 쳐서 회사로 보냄.

 

그리고 삼성플랜트 노조 내부 구성원 중에 경찰 쪽 정보원들로부터도 이중으로 정보를 얻었음( 내일모레 삼성정밀화학이 출근투쟁을 한다더라는 등) . 이런 사람들은 경찰로부터도 돈을 받았지만 진술인 측으로부터도 이중으로 돈을 받았음.



언론 매수 및 기사 통제

 

가. 기자들의 매수

 

(1) 기자들의 분류별 매수 사례 1

 

신문의 날, 명절,생일 및 이런저런 사건 발생시 중앙지 50만원 , 노동기자 30만원 , 지방지 20만원 을 기본적으로 지급 했다.

 

큰 사건 발생시 일률적으로 50만원씩 지급. .

 

(2) 기자들의 분류별 매수 사례 2

 

울산에는 지방지가 5-6개 정도 되는데, 지방지 기자들은 개인이 구독자 수를 올리는 숫자에 따라 급여가 결정 되는데, 이런 기자들일 수록 다루기 쉽다. 지방지기자들은 가끔씩 소설을 쓰는데 , 돈이 필요할 경우, 골프치고 싶을 때, 술 마시고 싶을 때에 쓴다.

 

중앙기자들에 대한 골프접대는 지역협의회에서 미리 임원들에게 할당함. 예컨대, 삼성에 협조적인 기자들은 어느 공장장이 통도CC 가서 치세요. 삼성정밀화학에 인사담당전무는 삼성에 매우 비협조적인 기자들과 골프를 치게 하는 등으로 배분하였다.

 

(3) 기자들 매수 사례 3

 

최주성은 노동담당기자들을 매수했다.

 

점심 먹고, 술 사주고, 1년 쯤 지나고 나서는 기자들에게 술 먹고 나서 계산은 달아놓으라고 하고 나중에 삼성이 결재 했다.

큰 사건 발생하면 진술인이 자신이 관리하던 기자15명을 한 번에 전부 모아서 접대하기도 했다. 이런 경우 15명에게 전부 성상납을 한다고 하면 비용이 많이 들었다.

 

(4) 기자들 매수 사례 4

 

부산일보 기자가(추석날 떡값을 주는 명단에 없었던 기자였음) 찾아오더니 “내돈 내놓으라”고 함. 내돈 내놓으라고 말하는 것과, 당시 기자가 위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을 녹취한 것이 있음.

 

(5) 기자들 매수 사례 5

 

울산에서 근무하였던 연합뉴스 이상현 기자는 수시로 전화해서 술 마시자고 하면서 성상납을 요구함. 목적은 성상납이었음.

 

(6) 기자들 매수 사례 6

 

기자들의 친인척을 삼성에 입사시켜 주는 방식의 매수도 했다.

 

삼성 SDI에 있는 PDP 사업장 직원들 중 2006년 말 혹은 2007년 전후 100명 정도 채용을 했는데, 당시 입사자들의 신상정보를 캐면 내담자가 추천해서 채용된 기자 및 경찰, 공무원들의 친인척이 많이 있을 것임.

 

시장 조카, 부시장 친인척, 경찰서장 아들(동아대 출신으로 SDI에 입사를 하고 나서 부친이 사망함. 그 당시 이 사람의 채용을 담당했던 직원은 지금은 고려대학부속병원 인사팀에 들어갔음), 통도CC 골프장 간부의 조카(로비를 하려면 골프장 이용이 원활하게 되어야 하므로), 연합신문 서진발 기자의 조카 등 당시 100명 중 20명 정도가 특혜로 입사한 사례 임. 진술인이 연합신문의 서진발 기자 조카를 입사하도록 해주고 다기(茶器)를 선물받았었다.

 

나. 삼성에 불리한 기사에 대한 통제

 

(1) 기사 통제 사례 1

 

삼성정밀화학에 관한 환경문제관련 기사를 삭제하도록 했다.

 

(2) 기사 통제 사례 2

 

2004.경 일요신문에 이건희에 대해 불리한 기사가 나왔을 때, 울산으로 내려온 일요신문을 트럭에 실려있던 전부를 구매한 적이 있음. 가판대 돌아다니면서 남은 일요신문까지 다 구매. 신문은 가판용과 가정용이 있는데, 삼성은 가판용을 주로 못나오게 막으려고 노력한다.

 

(3) 기사 통제 사례 3

 

전국노동자신문에 송노동자 관련 기사 나왔을 때 그 신문을 전부 다 구매했음. 초본 들어간 것은 다 구매했고, 그 뒤에 찍은 신문은 그 기사를 다 삭제하도록 했다.

신문은 가판용과 가정용 두 번 찍는데, 처음에 초본 들어간 것은 다 사들이고, 두 번째 찍는 것은 기사를 아예 삭제하도록 하였음.




울산 삼성SDI 전 인사차장 최주성의 노동부,국정원 매수 및 정보수집

 

가. 노동부 공무원들의 계급별 매수

 

(1) 노동부 공무원들의 계급별 매수 사례 1

 

지방노동사무소장(현재 지방노동청장)은 윗선에서 만남. 지방노동사무소장에게는 월 100만원을 정기적으로 주었다. 아무 말 없이 그냥 봉투에 넣어서 주었다. 삼성은 항상 돈을 세종대왕을 일렬로 맞추어서 흐트러진 것 없이 넣어주었다. 가능하면 새 돈으로 주었다. 소장들이 잘 받았다.

 

(2) 노동부 공무원들의 계급별 매수 사례 2

 

최주성은 노동부근로감독관을 접대했다.

지역협의회로 오기 전 송노동자를 미행할 때부터 노동청 근로감독관들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그런 인프라가 있었기 때문에 최주성이 지역협의회로 올 수 있었다.

 

진술인이 접대하고 정보를 받았던 근로감독관들은 강민주 근로감독관(현재 양산 노동청에 근무), 최** 근로감독관이다. 최** 근로감독관은 부산에 사는 사람인데 현재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소속이다. 그는 특히 여자를 좋아해서, 주2-3회 정도 진술인에게 전화해서 노래방 도우미 등을 요청 하였음

 

최주성은 근로감독관에게 매월 30만원 지급했고, 별도로 사건이 발생하면 추가로 지급 했다. 근로감독관들과 룸싸롱에 가서 술 마시고 성상납도 했다. 경찰도 마찬가지 방식 이었다.

 

나. 노동부 공무원들로부터의 정보수집

 

(1) 노동부 공무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1

 

진술인이 노동청에 찾아가면, 정보를 출력한 A4용지를 접어서 진술인에게 건네주었다. 노동청장에게 보고할 정보를 진술인에게 먼저 넘겨주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노동부 내에서 보고할 모든 업무내용을 삼성에 먼저 넘겨주었다.

 

(2) 노동부 공무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2

 

노사동향(일일 동향, 기획 동향)을 보고받았다.




나. 울주군청 공무원들 매수

 

삼성은 진성노조 설립신고 전 유령노조 설립신고를 할 것이지만, 만약 잘못되어 진성노조 설립신고가 되어버릴 경우를 대비해서 노정계 공무원들을 포함한 울주군청 공무원들을 매수하도록 했다.

 

접대범위는 민원담당 말단 여직원부터 민원실 실장, 과장, 계장을 포함하여 민원실 간부들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그리고 (최주성 본인이) 울주군청의 어느 부서에 가도 환대를 받을 정도 가 되었고, 명예울주군청 직원이라고 할만큼 울주군청 직원들 대부분과 친해졌다.

 

이렇게 울주군청 민원실에 완전히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약 1년 이 걸렸다(1997).

 

 

(1) 공무원 매수사례 1

 

전창래라는 당시 9급공무원과 그 위의 “차석“은 쉽게 포섭되었다. 남자 공무원들의 매수는 점심 식사 대접, 노래방, 룸싸롱, 성 접대, 택시비 지급 등의 방법 으로 이루어졌다.

 

(2) 공무원 매수사례 2

 

당시 울주군청 노정계 계장 은 처음에는 진술인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음. 그러나 노정계계장은 진성노조가 설립신고서를 제출할 경우 반려시킬 권한이 있는 사람이었으므로 꼭 포섭할 필요 있었음. 계장님을 포섭하기 위해서 사과박스 안에 사과와 함께 50만원이 든 봉투를 넣어가지고 계장님 근무시간에 자택에 찾아가, 계장님 딸에게 진술인의 명함(삼성SDI 소속 직원임이 표시된)과 함께 전달 . 그다음날 계장이 아무말을 안하길래 포섭된 것으로 알았음. 그 뒤부터는 일이 잘 풀렸음.

 

(3) 공무원 매수사례 3

 

꾸준한 접대로 울주 군수 비서와도 친한 사이가 됨. 울주 군수는 삼성에스디아이 울산공장장이 접대를 함. 진술인이 자리를 만들면 신동수 과장이 나와서 자리에 앉는 방식으로 접대를 하기도 했다.

 

(4) 공무원 매수사례 4

 

여직원들에게는 점심 사주고 백화점 상품권 주는 방 으로 접근 하여, 나중에는 30만원씩 돈을 주었다. 명절선물, 생일선물도 챙겨주었다.

 

 

(5) 공무원 매수사례 5

 

지역경제과 안에 노정계가 있는데, 지역경제과 직원들에게 모두 접대한 것은 아니고, 노정계 과장님, 계장님들에게 접대했다. 그런데 노정계 과장, 계장이 이 부서 저 부서로 옮겨다니므로, 노정계 계장님이었던 분이 다른 부서로 갔을 때 그 밑의 직원들을 데리고 나오게 하여 식사대접을 하면 다른 부서의 공무원들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다. 접대비용처리

 

접대비용처리는 법인카드로 결재 . . 법인카드 쓰기 전에 미리 말해두고, 미리 말하지 못한 경우는 나중에 전화를 해서 말함.

 

지역협의회 여사원하고 노사협의회 여사원한테 가불증을 써주었음. (오늘 누구를 만나는데 얼마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가불증을 가지고 가면 , 상황실안에 있는 금고에서 꺼내어 감.

 

당직실 내에 상황실에 2명이상이 항상 당직을 섬. 현장에 사람이 다쳤다거나 할때처럼 비상시 지역협의회와 공조함.

 

비용은 복리후생비 또는 노사경비로 처리.

 

마을금고에서 발생하는 이익에서 비용을 일정부분 충당하는 것으로 보임 ( 회사에서 출자한 마을금고. 입사하자마자 모든 직원이 일정금액을 마을금고에 출자함 ). 마을금고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얼마인지는 비공개, 지출내역도 비공개..,

회사 인사, 노무 출신 직원들이 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갔음 . 당시 노사상황실에 노무1,2팀 부장하던 사람이 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갔음. 현직 인사팀장이 마을금고 이사장인 경우도 있음. 작년에 마을금고 이사장 1명이 퇴직을 하였고, 그 외에는 마을금고 이사장이 옷 벗고 나가는 경우가 거의 없음.

 

예를 들면 현대자동차 임단협 동향과 그 전망, 에스케이 전망 등등도 정보에 포함되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제 목 : 현대자동차 노사가 금일 몇 시에 협의를 시작하였으나 결렬되었다.

 

결렬 원인 : 자동차 구매시의 보조금과 관련해서는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임금부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향후 전망 :

이런 경로를 통해 보통 1주일 전에 다른 회사의 임단협 타결 여부와 내용도 다 알고 있게 됨.

 

삼성은 위와 같은 울산 지역 다른 회사들의 임단협 전망을 보며 정세변화를 파악하여 서울 본사에 보고하고, 이에 따라 삼성 및 관계사의 대책을 세웠다. 그런 이유로 삼성의 임단협은 항상 금방 끝낼 수 있었다. 이러한 동향을 기획동향 보고라고 하였다.

 

(3) 노동부 공무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3

 

위와 같은 기획동향 이외에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은 개인이 노동청에 삼성에스디아이의 부당노동행위를 진정한 경우에도 노동청장에게 그 진정을 올리기 전에 근로감독관이 진정 내용을 진술인에게 넘겨줌.

그러면 그 근로감독관과 내담자가 식사를 함께 하며 내용을 듣고 내담자에게 필요한 부탁을 함. 예를 들면 진정사건과 전혀 관련 없지만, 삼성이 관심을 갖고 있는 김성환위원장에 대한 상황들을 물어봐 달라고 부탁을 함.

이런 방법으로 개인 진정, 신청사건도 진술인이 먼저 보고받았다.

 

(4) 노동부 공무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4

 

근로감독관이 올해 노동부의 중점점검사항을 미리 정리해서 진술인에게 주면, 삼성에서 이에 대해 미리 대비함. 비정규직 실태조사보고와 같은 것들을 미리 알고 삼성이 대비하게 함. 올해 노동부에서 점검하려고 하는 중요사항들이 무엇인지 알아내서 노동부의 점검에 대비하게 됨.

 

울산 삼성SDI 전 인사차장 최주성의 국정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최주성의 기억으로 국정원으로부터는 특별한 정보를 얻지는 않았으나, 일상적인 관리 차원에서 만났다. 삼성은 유관기관 공무원을 전부 포섭해야 한다고 지침이었다.

 

(1) 국정원 직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1

 

태광산업 노사분규 당시 국정원 직원들과 내담자 측 직원들이 태광산업 내 타워에 올라가서 태광산업 노조 진압장면을 구경한 적이 있음.

국정원이 태광산업에 대한 경찰병력 투입시점을 내담자에게 먼저 알려주었고 당시 케이비에스 기자에게도 연락을 줘서 경찰 진입장면을 촬영토록 함.

 

(2) 국정원 직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2

 

지엽협의회에서 관리하던 국정원직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면 그쪽 지역 협의회 직원에게 이첩함 . 어떤 국정원직원이 내려오면 회사에서 잘해주라고 울산지역협의회에 지시한다.

 

(3) 국정원 직원으로부터의 정보수집 사례 3

 

시장, 경찰서장, 국정원 소장, 울주 군수, 직원 등의 가족관계, 취미, 좋아하는 음식, 종교, 좋아하는 스포츠, 음주 여부등 신변자료를 확보해 놓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리 한다. 자세한 사항은 비서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면 다 알려준다. 그렇게 알아낸 정보를 가지고 테니스 좋아한다고 하면 테니스 약속을 잡고, 골프 좋아한다고 하면 골프장 예약하였다.




< 기획연재 끝> “2012년 삼성그룹 노사전략’과 삼성인사차장 최주성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이 삼성전자 김주현을 죽였다!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이 삼성전자서비스 최종범을 죽였다!

삼성족벌 무노조 경영이 삼성백혈병 등 직업성피해노동자를 죽였다!

 

삼성일반노조가 총 13회에 걸쳐 삼성재벌의 무노조 경영이 어떻게 유지되고 있는지, 무노조 경영을 유지하기 위해 삼성노동자들을 어떻게 미행 감시 도감청 위치추적을 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사생활침해와 생존권을 짓밟아 왔는지, 그 실상을 삼성계열사 ‘노무관리지침서’와 ‘울산 삼성SDI 전인사차장 최주성의 실토 내용’을 사실 그대로 게시한 이유는,

 

심상정의원이 폭로한 ‘2012년 삼성그룹 노사전략’은 사문화된 문건이 아니라, 삼성족벌의 시대착오적인 무노조 경영 유지를 위해 지금도 실지 운영되고 있는 반사회적인 범죄행위를 사주하는 문건이라는 것이다.

 

2012년 4월 22일 부산 모 찻집에서 민난 최주성은 재벌총수 이건희의 지시대로 삼성은 무노조경영 유지를 위해 ‘절대 노사관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증언하고 있다.

 

그러나 최주성은 2012년 10월 자신이 실토한 이야기를 부인한다

 

YTN, MBC, KBS, 한겨레 21, 민변 권영국변호사,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 등 다수인에게 증언, 실토한 동일한 내용을 ‘소설을 쓴 것이고 거짓말이다’라며 부인하고 나서며 실리를 챙기기 위해 삼성SDI 인사팀 임봉석상무와 거래를 하였다.

 

그러나 최주성은 1년이 지나 다시 자신이 부인한 말을 다시 부인하며,,,

 

최주성은 1년 후 거래내용이 불만족스러웠는지 2013년 10월 8일 오전 삼성본관 정문 길 건너편에서 현수막에 “나를 사주하여 미행 감시 도감청 불법로비를 사주한 이건희와 나를 구속하라” 는 글을 써서 시위를 하며 ‘자신이 부인한 말을 다시 부인하였다.’

 

아래 글은 2012년 11월 민변 권영국변호사에 이어 2012년 4월 최주성이 삼성일반노조 김성환위원장과 당시 재직 중인 삼성화재 한용기씨에게 실토한 이야기를 녹취하여 일부를 녹음내용 그대로 게시한 것으로, 과연 최주성이 소설을 썼는지 거짓말을 한 것인지 판단하시기 바란다.

 

<2012.04.22 해날 부산대 옆 전통찻집에서 오후 9시경부터>

 

96년 12월까지, 울산삼성SDI 넘어온 게 96년 12월 이구요. 97년 4월달에 뭐 인사는 만사라고 인사부서에 있다가, 97년 8월부턴가 그(울주) 구청에 나가 가지구 서류 가지고 어용노조 설립 있잖아요.(구청지킴이)

 

=>네, 그때 당시 친해진 사람들 울주군에 가면 다 알거든요, 그때 당시에 했던 사람이 저한테 써준 글이 있어요. 그니까 뭐 내가 언제 어떻게 해가지고 자료를 어떻게 해서 어떻게 자기가 해준게 있거든요. 해가지고 첨에 제가 가방을 들고 8시간동안 거기 민원실 있잖아요.

 

민원실 앞에 앉아있었어요. 왜냐면 아무도 모르니까. 맨땅이니까, 사람들 다 섭외해가지고 1년 정도 되니까 한 80%를 제가 다 알겠더라고요.

 

거기 뭐 노정계 과장부터 해가지고 맨날 술 마시고 다 하니까, 여자애도 민원실 여자애도 다 설득해놓고. 그러고 나서는 인제 여유가 생기니까 인제 노조 서류를 맡겨놓잖아요. 칸 하나는 비워 놓으니까. 항상 칸 하나는 비우거든요.(접수대장)

 

=>어떻게 보면 우리가 잘못했는데 결국은 감옥 가 살잖아요. 그렇게 만들어버리잖아요.

 

*(00;01;09)

 

*김용철변호사가 했던 행위는 SK도 했고 현대도 있는 것들이거든요, 대한민국 전반적인 사회에 뿌리깊게 내린 누구나 알고 있는 부분들이예요. 근데 굳이 인제 솔직히 제가 있는 걸 오픈해서, 저도 제 가정이랑 같이 살고 싶거든요.

 

“... 도청은 2009년까지 이루어졌습니다 .” 도청기 가지고 저하고 죽은 사람 해가지고 도청기 가지고, 죽은 김경일과장이라고 자살한 사람,,, 제가 얘기했지 않습니까.

 

=>(프락지)노동계에 한 사람 들어가 있다고. 회의에도 들어가고, 한국에서 그래도 나름대로 노동계에 들어가든 민노당에 들어가든 민노총에 들어가든 다 뭐 얼굴 내밀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00;13;10)

 

=> (핸드폰 도청관련) 너무 이거에 매달리다 보면 사람이 강박관념에 걸리거든요. 솔직히 제 생각에는 회사폰 저거 다른 건 모르겠는데 분명히 그 피디수첩에 나왔던 부분은 맞거든요.

 

(수원 삼성SDI) 신경득과장이 했고 저랑 잘 아는 사이고 그걸 주관했던 사람이 지금 상무가 되어있고 임봉석상무- 본사 기흥 삼성SDI 인사팀 상무-라고 본사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순간부턴가 뭐 사라지면 전화를 하면 금방금방 찾아내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위원장(삼성일반노조 김성환)님 구속시킨게 저 아닙니까.

 

저하고 그 삼성엔지니어링에 있는 김지수차장-현 화공사업지원팀 수석엔지니어링 -이라구 경대(경찰대) 3기, 지역협의회 경대 3기가 있었거든요 그때. 잘 생각해보십시오. 잡으러 온 사람들이 그 형사기동대가 왔거든요. 조폭들 잡으러 오는 애들이. 울산에서 잡혔을 때, 그때 제가.

 

*(태화강 잉어찜)거기 이미 밖에 (형사)열 여섯 명이나 있었어요. 강력반은 조폭잡는데예요.

 

(김순택) 그 사람이 있을때 사장이 될 시점에서부터 사장으로 나가는 시점까지 도청이 이루어졌으니까 그 시점이죠. 그 사람 자유롭지 못해요.

 

*(00;14;25)

 

전화기 도청을 하는게 아니구요, 도청기를 사람이 가지고 들어가서 우리가 시킨걸 가지고서 행동을 하는 거예요. 밖에서 감청해가지고 적습니다 .

 

(00;14;32)

 

* 판검사는 저희가 관리 안합니다. 지역협의회 위원장급이

 

제가 있을 때는 부사장급(전무급) 제가 있을 때는 (삼성)정밀화학에,,, 지금은 아마 (울산 삼성)석유화학에 가 있다는 것은 석유화학위원장이 위원장일겁니다.(지대위사무실이 있는 공장이 지대위위원장이 근무하는 곳)

 

=> 전무나 그런 분들이 만나면서 지역협의회는 임원회의체 가 있습니다 ,

한달에 한번씩 다 모임 니다 전체적으로 다 모입니다. 신라호텔도 오고, 지금의 (부산)동래 레스틱 김기성지배인 이 저하고 같이 했던 그 때 당시에 부장입니다. 그 때는 임원회의가 있고 담담자회의가 있습니다. 전 사업장이 다모이죠, 그 SDI사업장의 대표노사관리하는 사람 이런 사람 지역협의회에 다 포함되어 있는,,,

 

이건희회장이 제일 좋아하는 가방 모찌가 있습니다. 그 사람만 이야기하면 웃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 사람이 지금 상무입니다. 완전 측근입니다. 그 사람이 이야기하면 이건희가 웃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람이 경대 2긴가, 출신인데, 경대 2기가 거기 왜 와 있겠습니까, 경찰을 손에 넣는다보시면 안되겠습니까,

 

김지수차장이 있을 때도 경대출신이 열댓명, 열명,,,뭐 다 이유가 있습니다. 경찰관리하는 것,,,지금 대한민국에 뭐, 경대출신이 다 잡고 있는 거 아닙니까,

 

=> 김진영판사<서부지법? 현 중앙, 의정부?>-가 한명있습니다. 판사 부인이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삼성화재 고문변호사로 있습니다. 부인은 부산 본인은 서울에 가 있습니다.

 

절대 노사관리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00;26;36)

 

*위원장님도 도청당한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일뿐이죠 . 민주노총 뭐 민노당 다 하나의 그 수많은 기간 동안에 , (프락지)그 사람이 얘기한 걸 보면 진술서를 제가 가지고 있고 비디오를 갖고 있거든요. 백 회를 했다는 말은 백 회 동안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겠습니까.

 

*(00;34;17)

 

=> 노정환 (사시36기 경대 6기 출신 울산지검 공안부 2005년 10월-2007년까지 근무, 2008년 서울 중앙지검 대검연구원 발령-현재 주중 한국대사관에 법무협력관으로 파견) -가 한참 ‘삼성에 문제 있을 때’ 경대 3기 출신 검사가 있는데 지금은 부장검사로 있더라고요. 그 양반은 지금도 맨날 이야기하는 게, 계좌조사 들어가면, ‘중국이야기’라는 책-‘중국대륙으로 들어가다.’<출판사 나무와 숲>-을 써 가지고 (삼성)SDI나 현대 이런데서 엄청나게 사주었다고요. 옛날에 공장에 쌓놨고 그랬거든요.

 

그 사람 계좌조사 들어가도 게는 아마 절단 날 거예요.

 

=>(부산)동내 베네스티에서 임원들이랑 같이 골프치지 않습니까,

부장검사들과, 밤새 삼천만원 쓰거든요. 골프치고, 술먹고, 돈 주고,,,

 

*(00;45;19)

 

검사들이 초임검사 때부터 돈을 받기 시작 하는데 그는 단계가 올라가지 않습니까, 또 구조본(미래전략실)에 가면 국회만 관리하는 담당자가 있구요, 총무처 다 있거든요, 담담자가, 그러면 다 받아가지고 올라가서 나중에는 다되는 데 그 사람들이 삼성에 일을 안할 수 있습니까,

 

=> 관리 쪽에 가면 세무서만 담당하는 과장이 있거든요 , 그 사람은 한번 씩 나갈 때마다 검은 가방에 현금가득 들고 갑니다 . 스트레스 받으면 몇 번 전화가 와서 나오라 그러면 룸싸롱에 가면은 술 먹다 남은 돈이라고 술 한잔 하자고 4-5백만원 장난으로 씁니다. 그리 관리하는데,,,

 

*(00;47;55)

 

=>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가지고 삼성이 잘못돼 있다는 건 압니다.

저도 폭로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근데 제 현실이 당장 몸도 아프고요, 가정도 합쳐야 겠고, 현실하고 내 양심하고 사이에서 혼동을 많아 하거든요. 사실은, 근데 사람이라는 게 위원장처럼 정말로 진짜 투철한 생각을 안가지고 있으면 인간은 누구나 현실에 가깝지,,,

 

*(00;56;33)

 

삼성에 노조가 생길려며는 삼성의 지금까지 실체가 벗기지면 한방에 무너집니다 . (삼성)애들이 순간 순간으로 노조를 콱콱 눌러 놓는 게, 그 삼성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삼성에 대한 굉장한, 삼성이 없으면 우리나라 망한다 그것만 알고 있거든요, 아주 좋은 포장된 부분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00;57;13)

 

버스기사가 지난 번에 몇 백원인가 ,,, 감옥에 잡혀가는 데, 이건희가 잘못하는 것은,,, 사실 제가 한 행동만 해도 다 불법이거든요 . 쫓아다니고 미행하고 도청만 해도 사실 정부가 지금 사찰해도 문제가 되는데 민간기업이 사찰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닙니까,

 

*(01;04;53)

 

그것만인지 압니까. 술 먹고 회식을 하면서 여자 사원을 희롱을 하는데 만지고.. 해고를 시킨다고 그랬어요. 이 사람이 기름통을 2개를 들고 본관으로 간다, 올라 간 거예요, 그렇게 그 사람도 그냥 사내기업 보내주고, ..해고도, 사내기업 보내주고, 원래대로라면 그냥 해고지 사내기업 보내주겠습니까.

 

그냥 성희롱이 아니예요 만지고, 성추행입니다. 삼성이 그런 조직입니다.

 

(01;26;40)

 

삼성도 내부적으로는 굉장히 불만 있는 사람이 많을 텐데, 두려워하죠.

과연 내가 이 조직을 이길 수 있을까, 뭔가 이슈가 빵 터져 져주면 확 들고 일어나겠죠, (김용철변호사 양심선언은,)현장노동자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노동조합을 막기 위해서 했던 실체가 들어난 것도 아니고요. 사실, 회사가 엄청나게 비도덕적이다. 이게 로비를 한다 이거는 누구나 다한다 생각하니까 그런 로비가 아니고 진짜로 야 애네가 노조를 안 만들게 못하도록 별짓을 다하는구나. 하는 현실적인 문제가 안 떴으니까요.

 

요즘은 젊은 애들이 많아가지고 젊은 애들이 그런 부분이 터지면 욱하는 애들도 있거든요. 새로운 신입사원 이런 애들은,,,

 

검사한테 돈을 주고 이런 건 사회전반적인 문제인데요, 대통령도 자유롭지 못한데요. 그 부분은,,,

 

(01;32;20)

 

내가 보기에는.위원장님도 동태파악을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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