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난 코로나 세대…"대학생은 취업, 직장인은 인간관계 포기"

  • 작성자: 뽀샤시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978
  • 2020.12.02
2030세대 대부분은 본인이 ‘코로나 세대’임에 공감하는 가운데 직장인은 코로나19 이후 인간관계를, 대학생과 구직자는 취업을 포기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0·30대 회원 6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세대’를 주제로 설문조사 한 결과를 30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각에서는 코로나로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고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청년들을 일컬어 ‘코로나 세대’로 칭하고 있다.

우선 ‘본인이 코로나 세대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2030대 95.5%는 ‘본인이 코로나 세대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상태별로는 직장인(90.4%)보다 대학생(98.8%), 구직자(97.5%)가 현재 본인이 ‘코로나로 꿈과 희망을 잃은 세대’라고 동의했다.




또 ‘코로나 세대’로서 포기하는 3가지 질문에는 ▲취업(17.8%)이 꼽혔다. 이어 ▲인간관계(16.4%) ▲목돈, 자금마련(12.7%) ▲장래희망, 꿈(11.7%) ▲학업(10.1%) ▲내 집 마련(5.9%) ▲결혼(4.2%) ▲효도(3.9%) ▲대출상환(3.7%) ▲창업준비(3.1%) ▲출산, 육아(2.1%) ▲노후준비(1.7%) 순이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대학생과 구직자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면활동이 줄어든 탓 인간관계 결여에 대한 우려가 높았는데, 이는 특히 직장인에게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았다. 자금마련이 어려워지자 부모님 용돈은 물론 대출금 상환까지 미루는 등 경제적 악순환이 반복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92/0002206277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23882 일본인들에게 통하는 현지화 오늘만유머 04.29 978 0 0
123881 '제보 묵살' 해명한 의원들.."사실 확인 … 2 모닥불소년 06.06 978 2 0
123880 도쿄 올림픽 외교 대참사 2 gami 07.15 978 0 0
123879 환자가 환자를 성폭행…알고도 신고 안 한 정… 힘들고짜증나 08.11 978 0 0
123878 석촌호수 빠진 30대 남성..경찰 "사망경위… 담배한보루 09.04 978 0 0
123877 '반값 아파트' 현실화하나 그것이알고싶다 11.15 978 0 0
123876 "카카오 터졌다"…QR체크인·다음·카카오맵… 아냐모르냐 02.03 978 0 0
123875 손님이 보는 앞에서 남은 잔반 재사용 하는 … 3 김택 02.21 978 0 0
123874 "혼인신고 미루며 지인과 불륜 저지른 남편,… marketer 03.02 978 0 0
123873 "1년형? 벌 받겠다"는 이근…폭발물죄 적용… 1 러키 03.07 978 1 0
123872 ‘기자 100명 BTS 팸투어’와 병역특례 … 영웅본색 04.13 978 0 0
123871 "국제결혼 했다고 욕설에 씨받이 취급한 공무… 보스턴콜리지 05.17 978 0 0
123870 비트코인 끝없는 추락…14% 폭락, 2만40… marketer 06.14 978 0 0
123869 10대 제자들 간음·추행에 성착취물까지…40… 신짱구 10.17 978 0 0
123868 23년 전 병원비 지원받은 가족, 23배로 … newskorea 12.27 978 0 0
123867 ‘올해 더 센 놈 온다’…최악의 코로나19 … 선진국은좌파 01.01 978 0 0
123866 '전국 최대' 드론쇼 중 추락‥사람도 다쳐 기자 01.08 978 0 0
123865 "조선시대 인신매매 브로커 있었다" 보스턴콜리지 02.25 978 0 0
123864 외모에 미치다 갈 데 까지 간 나라 - 정유… 몇가지질문 06.09 978 0 0
123863 젊은 공무원 대거 당했다…1000채 보유한 … 암행어사 06.14 978 0 0
123862 日 후쿠시마산 식품, 6년간 407톤 국민 … 1 asm1 09.19 979 1 0
123861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일침.jpg 쓰레기자 09.26 979 2 0
123860 이재명 “촛불을 횃불로 만들어야” 판피린 11.15 979 1 0
123859 길라임 되겠다고 생각했던 날이... 검은안개 11.16 979 3 0
123858 (1보) 박근혜 대통령, 국정 복귀.JPG 2 얼리버드 11.17 979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