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퇴근길 대설로 서울시 곳곳에서 교통불편이 빚어진 가운데 서울시가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6일 오후 7시20분에 제설대책을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고 제설제 살포와 눈 밀어내기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시 510명, 자치구 9438명, 공단 139명 등 총 1만87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제설작업에는 제설차량 706대와 장비 109대 등 총 815대가 투입됐으며 염화칼슘 1223톤, 소금 1175톤, 기타 874톤 등 제설작업에 투입된 자재도 3272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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