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멋있긴한데 수능이란 시험 자체를 너무 삐딱하게 볼 필요는 없는 듯 외국도 다 시험 봐서 대학 들어가고 중국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시험 스트레스가 덜하진 않고 하다못해 미국도 시험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은데 추천 1 비추천 2 인쇄 주소
이클립스님의 댓글 쓰레빠 이클립스 2017.11.23 20:54 작성자분께 작은의견하나 전달드리고자 몇달만에 로그인했습니다 다른나라도 대학을 시험쳐서 들어간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처럼 대학 졸업장이 '나만의 스펙'이 아닌 '필수 스펙'인 나라는 없지않나요? 수험 스트레스야 어떤나라던 다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의 수능은 욕을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대학들이 장사를 잘 해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학졸업이 필수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원래 대학교의 역할은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한 배움의 터'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살아남을 수 있어야할거구요 근데 지금은 '취업을 하기위해 필수적으로 졸업해야하는 학교' 가 되버렸고 그래서 없는살림에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대학교 졸업을 하는건데... 그런 관점에서라면 수능은 욕을 대차게 먹어도 되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 0 작성자분께 작은의견하나 전달드리고자 몇달만에 로그인했습니다 다른나라도 대학을 시험쳐서 들어간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처럼 대학 졸업장이 '나만의 스펙'이 아닌 '필수 스펙'인 나라는 없지않나요? 수험 스트레스야 어떤나라던 다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의 수능은 욕을 먹어도 좋다고 생각하는게 대학들이 장사를 잘 해먹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학졸업이 필수가 되어버렸더라구요 원래 대학교의 역할은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한 배움의 터' 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살아남을 수 있어야할거구요 근데 지금은 '취업을 하기위해 필수적으로 졸업해야하는 학교' 가 되버렸고 그래서 없는살림에 대출까지 받아가면서 대학교 졸업을 하는건데... 그런 관점에서라면 수능은 욕을 대차게 먹어도 되는 시험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