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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둥둥..호주 역대급 홍수로 바다까지 떠내려간 가재도구

  • 작성자: bluebl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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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82
  • 2021.03.29
역대급 홍수에 휩쓸린 가재도구가 바다까지 떠밀려갔다. 29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홍수로 유실된 가재도구들이 뉴사우스웨일스주 해변 곳곳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역대급 홍수에 휩쓸린 가재도구가 바다까지 떠밀려갔다. 29일 데일리메일 호주판은 홍수로 유실된 가재도구들이 뉴사우스웨일스주 해변 곳곳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27일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도시 테리걸에서 파란색 소파 하나가 발견됐다. 언뜻 보면 누군가 일부러 가져다 놓은 착각이 들 만큼 전망 좋은 곳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지만, 덕지덕지 묻은 진흙이 홍수 때 떠밀려온 것임을 말해주고 있었다. 한 주민은 “홍수로 불어난 시드니 혹스베리강이나 포트 매쿼리에서 떠밀려온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24일(현지시간) 호주 그레이터 시드니 혹스베리 강 인근 윈저 지역과 피트 타운이 홍수로 물에 잠긴 가운데 침수되지 않은 차들이 주차돼있다./AF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북서쪽에 유입된 홍수로 건물들이 물에 잠겨 있다./AP 연합뉴스


폭우 전인 12일(왼쪽)과 물난리가 난 19일(오른쪽) 유럽우주국(ESA) 코페르니쿠스 센티널-1 위성에 포착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타리(Taree) 지역의 모습. 매니 강이 범람해 일대가 물바다가 된 걸 알 수 있다. 폭우 전인 12일(위)과 물난리가 난 19일(아래) 유럽우주국(ESA) 코페르니쿠스 센티널-1 위성에 포착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타리 북쪽 포트 매쿼리 지역의 모습. 헤이스팅스 강이 범람해 일대가 쑥대밭이 됐다.

유럽우주국(ESA) 코페르니쿠스 센티널-1 위성사진을 보면 홍수 규모가 한눈에 들어온다. 홍수 전인 12일과 물난리가 난 19일 각각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홍수 이후 호주 동부 연안이 온통 물바다로 변한 걸 확인할 수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중북부 타리 지역은 매니 강이, 타리 북쪽 포트 매쿼리 지역은 헤이스팅스 강이 범람해 일대가 쑥대밭이 됐다.


http://news.v.daum.net/v/2021032915110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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