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허진욱 기자] 차명진, 옐로로 물든 순간에... 가수 이승환 "지겹다니요"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16일 차명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족들을 향해 "징하다" "해처먹는다" 등의 과격한 발언을 했다.

해당 발언에 많은 네티즌들이 설전을 보내면서 온라인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인스타그램에는 '노란리본' 물결이 한창이었는데,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고경표, 윤세아 등도 뜻을 함께 했다.

특히 윤세아는 얼마 전까지 JTBC '스카이캐슬'에서 고등학생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 역할을 해 남다른 마음이 느껴졌다.

가수 이승환은 페이스북에 "세월호가 지겹다니요. 저는 당신들이 징글징글 합니다. 창피한 줄 아십시오" 라고 말했다.

배우 정우성은 인스타그램에서 노란 작은 종이배로 배를 만들어 애도를 표했다. 노란 배가운데는 416이라는 숫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었다. 

당진신문, IDJ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