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산하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예상이 나왔다. 국민 절반 정도가 백신을 맞으면 ‘집단면역’ 형성이 가능하리라는 게 그 근거다. 또한 주요 선진국 등과 비교해 백신 수급 속도가 늦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리 기업의 백신 개발 성공이 가시권이라 굳이 선구매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라고도 설명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에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면 확진자 규모가 수직으로 떨어진다”며 집단면역 형성 시점은 “대략 국민 절반가량의 접종이 끝나는 시기”라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에서 “집단면역을 형성하면 확진자 규모가 수직으로 떨어진다”며 집단면역 형성 시점은 “대략 국민 절반가량의 접종이 끝나는 시기”라고 밝혔다.
http://news.nate.com/view/20201208n23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