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서 '수돗물에 라이터 갖다 대자 불붙어'
![245661787_S3olU764_eaa99f1792124b6776c5668adbade944e1839d59.jpg](http://gigazine.kr/data/editor/2011/245661787_S3olU764_eaa99f1792124b6776c5668adbade944e1839d59.jpg)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 랴오닝성의 한 마을에서 수돗물에 라이터를 갖다 대자 불이 붙는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23일 인민일보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최근 랴오닝성 판진(盤錦)시 다와(大窪)구의 한 마을 주민이 자신의 집 수돗물에 불을 붙일 수 있다며 관련 영상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영상을 보면 주민이 수돗물을 튼 뒤 물이 흘러나오는 곳에 라이터를 가까이 대자 화염이 일어난다.
수돗물 색깔은 맑으며, 수도꼭지를 돌렸을 때 기체가 나오고 그때 라이터를 갖다 대면 불이 붙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