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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앙투아네트냐?" 진선미 `아파트 환상`에 네티즌 `부글부글`

  • 작성자: 얼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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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06
  • 2020.11.23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이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택으로도 주거의 질 실현이 확실"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이를 비판하는 의견이 들끓고 있다.

진선미 단장은 지난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열린 현장 토론회를 마친 뒤 기자들을 향해 "우리가 임대주택에 대한 왜곡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새삼 더 했다"고 밝혔다.

진 단장은 "임대를 통해서라도 주거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가자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는 늘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제도가 안착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 단장은 정부가 공급하기로 약속한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방도 3개가 있고 내가 지금 사는 아파트와 비교해도 전혀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같은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이상실"이라는 반응이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 3월 공개한 재산신고에 따르면 진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한 브랜드 아파트의 임차(임차)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아파트는 현재 17억 원에 매물이 나와 있고 전세 매물은 없다.

부동산 커뮤니티 관련 기사 등에는 "본인 아파트 처분하고 임대빌라에 들어가 보시죠" "자기는 아파트 살면서 서민한테는 임대 아파트 살라니…빵 없으면 브리오슈 먹으라던 마리앙투아네트냐" 등 거센 비판이 담긴 댓글로 넘쳐났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470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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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차도릐님의 댓글

  • 쓰레빠  차도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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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ㅂㅅ 같은 전 여가부장관이네. 아직도 빌붙어 있냐? 민주당 일 안 하냐..... 저런 ㅂㅅ 왜 안 쳐내.
2

김무식님의 댓글

  • 쓰레빠  김무식
  • SNS 보내기
  • 개소리를 하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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