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위해 1억 달러 기꺼이 쓰겠다"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유권자들이 자신의 (대통령후보로서 부족한)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그러나 자신은 자신의 개인적 유리한 점들을 공화당 대통령 후보들을 상대로 잘 활용하고 있고-주로 그의 어마어마한 재산과 명성-이 두가지는 이번 주에 자신이 벌인 불안한 토론력 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운명에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공화당 지명자가 되기 위해 1억 달러 또는 그 이상도 쓸 준비가 돼있다는 것과 그가 쓰는 돈의 대부분은 초기 지명 경선에서 투표를 하는 사람들을 자극하기 위해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는 지난 달 만일 필요하게 된다면 1억 달러를 쓰르 용의가 있다고 으스대며 말한 일이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쓰일 액수는 그 보다는 훨씬 적을 것이며 만일 자신이 지명자가 된다면 공화당의 재정 도움에 의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 여름 유선방송이 제공하는 만인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갖는 뉴스 때문이 아니라 선거운동 광고로 1500만 달러를 쓸 계획을 잡았었다면서 광범위하게 언론이 자신의 선거운동을 보도하게 되면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집회와 예비선거에서 자신이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