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1일 0시 기준 전일(20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156명으로 집계되면서 코로나19가 유행한 이래 서울지역 감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이어진 ‘제2차 대유행’ 당시 최고치인 154명(8월26일)보다도 많은 수다.
당시에는 집단거주시설이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면, ‘제3차 대유행’으로도 볼 수 있는 이번 재확산은 각종 모임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확산이 다발적으로 발생한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치구별로도 고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27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신규 2명/누적 15명) 등 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이어져 이날 동작구 확진자는 1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서초구 16명, 강남구 12명, 서대문구 12명으로 각각 높은 확진자 발생률을 보였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2명 늘었다. 현재까지 총 1222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21일 중등교사 임용고사를 앞두고 불똥이 튄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관련 서울지역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초구 사우나→헬스장 관련 감염이 9명이 증가한 39명으로 집계됐다.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재확산이 발생하면서 8명이 추가돼 누적합계 20명을 기록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32/0003044352
앞서 지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로 이어진 ‘제2차 대유행’ 당시 최고치인 154명(8월26일)보다도 많은 수다.
당시에는 집단거주시설이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졌다면, ‘제3차 대유행’으로도 볼 수 있는 이번 재확산은 각종 모임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확산이 다발적으로 발생한다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자치구별로도 고루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동작구 임용단기학원 관련(27명), 동작구 모조카페 관련(신규 2명/누적 15명) 등 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이어져 이날 동작구 확진자는 19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다.
서초구 16명, 강남구 12명, 서대문구 12명으로 각각 높은 확진자 발생률을 보였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2명 늘었다. 현재까지 총 1222명의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21일 중등교사 임용고사를 앞두고 불똥이 튄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관련 서울지역 확진자가 27명으로 집계됐으며, 서초구 사우나→헬스장 관련 감염이 9명이 증가한 39명으로 집계됐다.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재확산이 발생하면서 8명이 추가돼 누적합계 20명을 기록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32/000304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