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교도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6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직원은 최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수형자를 관리하기 위해 병동에 머물렀다.
방역당국은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직원이 평소에도 교도소에서 수형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파악돼 교도소에 수감된 수형자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607번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파악과 함께 2000여 명에 달하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교도소에선 지난 9일에도 직원(광주 52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직원은 서울에서 이사를 온 친구 집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였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수형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보진 않아 동료 직원과 일부 수형자에 대해서만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또 이 직원은 남구 진월동의 한 호프집을 방문했는데 당시 같은 호프집의 다른 테이블에서 술자리를 가졌던 상무지구 룸소주방 직원, 전남대학교 대학생 등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생략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359
이 직원은 최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수형자를 관리하기 위해 병동에 머물렀다.
방역당국은 이 과정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직원이 평소에도 교도소에서 수형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파악돼 교도소에 수감된 수형자들에 대한 전수검사가 시급한 상황이다.
시는 607번 확진자의 동선, 접촉자 파악과 함께 2000여 명에 달하는 수형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교도소에선 지난 9일에도 직원(광주 52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 직원은 서울에서 이사를 온 친구 집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였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수형자를 관리하는 업무를 보진 않아 동료 직원과 일부 수형자에 대해서만 코로나19 검사가 이뤄졌다.
또 이 직원은 남구 진월동의 한 호프집을 방문했는데 당시 같은 호프집의 다른 테이블에서 술자리를 가졌던 상무지구 룸소주방 직원, 전남대학교 대학생 등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생략
http://www.gjdream.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