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행권 생체정보 인증시대
인터넷 전문은행의 선정등으로 비대면 실명인증 시장이 눈앞에 다가옴으로 각종 생체인증 시장이 주목을 받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눈동자를 인식하는 홍채인식 부터, 음성인식, 안면인식 등 다양한 생체인증방식이 활용되고있다.
예비인가를 받은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는 이 홍채 인식 시스템을 각종 인증에 도입하기로 했으며, 카카오뱅크도 홍채 인식을 포함해 지문, 음성, 안면인식 등 다양한 방식을 검토 중
최근 신한은행은 손바닥 정맥 인증 장치를 장착한 신개념 현금지급기 운영을 시작
생체인증, 생체행위인증 등 관련분야는 당분간 주목받을듯
2. 은행 中企 대출 반토막
중기 법인 대출은 10월 중 3조3000억원 늘었다가 11월엔 9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쳐서 중소기업의 자금력에 비상
경기부진이 길어지며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고삐를 죈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
담보가 있더라도 이자보상배율 등 재무상황에 대한 기준이 엄격해진 것
금융당국이 올해 3분기 들어 부실화된 채 낮은 이자로 연명하는 한계기업을 퇴출시키라고 은행권에 주문한 점도 영향을 줬다
장/단기 차입금 비중이 높은 중소기업 중 특히 단기 차입금이 높은 중소기업은 부동산등의 담보 여력이 충분하더라도 사업의 수익성이 없을시에는 대출을 제한받을수도.
재무구조 건전성과 수익성을 따져야할때인듯
3. 세계 TV 시장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올해 세계 TV 시장 규모는 약 2억2700만대로 추산, 지난해(약 2억3492만대)보다 700만대 이상 줄어
10년 연속 세계 1위가 확실시된 삼성전자와 2위 LG전자는 작년 연간 점유율(매출액 기준) 29.2%, 16.7%를 나란히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지만 올 들어서는 조금씩 일본과 중국업체에 시장을 내주고 올 3분기 삼성전자는 26.3%, LG전자는 13.8%까지 하락
화웨이, TCL, 샤오미,하이센스와 스카이워스 등 중국 업체의 약진이 눈부시다.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위기론을 부각 시키는 이유가 있는듯.
고 부가가치 TV와 컨텐츠 쪽으로 사업의 중심이 옮겨갈듯
4. 아이마켓코리아
삼성의 MRO사업을 담당하고있는 아이마켓코리아는 인터파크 그룹으로 흡수되면서 10여개의 자회사를 운영하는 등 몸집을 키우고있다.
특히 올해 매출은 큰 변화가 없지만 수익면에서는 크게 변화가 나타나서 3분기까지 순이익이 346억으로 작년 1년 순이잇 359억에 근접했다,
52억의 배당금 수익이 큰 영향을 한듯하고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허가에서 탈락한 후 하락하던 주가도 바닥을 다지고있는듯
5. 미동전자통신
삼성전자가 자동차 전자장비(전장·電裝) 사업을 총괄할 ‘전장사업팀’을 신설
자동차 전장은 차량 속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전자·정보기술(IT) 장치를 말하는것으로 스마트카에서 차체만 빼고 다 만들겠다는 의미로도 해석
관련 업체로써 팅크웨어, 파인디지탈 등의 네비게이션업계와 미동전자통신같은 스마트카 관련 업체들이 주목을 받을듯
출처: 최형순의 증권찌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