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성당에서 열린 고(故) 김근태 전 의장 4주기 추도미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사진 중앙포토]
안철수 의원이 주축이 된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국민의당’으로 통합.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만나 ‘범야권 전략협의체’ 구성에 합의.
총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에선 더민주와 국민의당을 포함한 새누리당과의 3자 대결 구도가 현실로..
그 동안은 대표적으로 1여 1야 체제가 보였는데, 제 1 야당의 분열오 1여 2야 구도 발생.
여당과 싸우는 야당이 아니라 야당끼리 저격하는 선거 전략도 나타나고 있다.
결국 상대가 무너질 때까지 출혈 경쟁 즉 치킨게임을 하겠지.
여당을 무너뜨리고 싶은 게 아니라 제 1 야당이 되고 싶은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