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11/0003819900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앤드루 니콜 영국 런던 고등법원 판사는 뎁이 영국의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뎁은 지난 2018년 4월 전 부인인 앰버 허드를 폭행한 혐의를 다룬 더선의 기사가 자신을 ‘아내 폭행범(wife beater)’이라고 칭했다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니콜 판사는 더선이 기사의 내용이 “상당히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뎁이 제시한 증거에는 허드가 거짓을 꾸몄으며 보험 정책 때문에 이런 일을 했다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면서도 “허드를 이렇게 묘사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그들이 출판한 것이 실질적으로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피고인들이 신뢰하는 14건의 사건과 청구인이 제출한 것들을 상세히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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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측도 항소한다고 함
2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앤드루 니콜 영국 런던 고등법원 판사는 뎁이 영국의 대중지 더선의 발행인인 뉴스그룹뉴스페이퍼(NGN)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뎁은 지난 2018년 4월 전 부인인 앰버 허드를 폭행한 혐의를 다룬 더선의 기사가 자신을 ‘아내 폭행범(wife beater)’이라고 칭했다며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니콜 판사는 더선이 기사의 내용이 “상당히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뎁이 제시한 증거에는 허드가 거짓을 꾸몄으며 보험 정책 때문에 이런 일을 했다는 내용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면서도 “허드를 이렇게 묘사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그들이 출판한 것이 실질적으로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줬다”며 “피고인들이 신뢰하는 14건의 사건과 청구인이 제출한 것들을 상세히 검토한 결과 이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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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측도 항소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