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3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상무지구 유흥주점(호스트바) 직원인 광주 5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접객원 4명, 손님 3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528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11일 5명, 12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8월에 유흥주점과 관련해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유흥주점과 관련된 일부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계속된 확진자 발생에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용객 등 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 49조에 따라 해당 유흥주점에 대해 집합금지와 시설폐쇄 조치를 내렸다.
같은 법률에 의거해 법을 위반한 업주와 관계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들이 시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기사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987184
A씨는 상무지구 유흥주점(호스트바) 직원인 광주 5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접객원 4명, 손님 3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10일 528번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11일 5명, 12일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은 추가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8월에 유흥주점과 관련해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악몽이 재현될까 우려하고 있다.
유흥주점과 관련된 일부 확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재 방역당국은 계속된 확진자 발생에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용객 등 밀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 49조에 따라 해당 유흥주점에 대해 집합금지와 시설폐쇄 조치를 내렸다.
같은 법률에 의거해 법을 위반한 업주와 관계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유흥시설 관련 확진자들이 시설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기사전문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4987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