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스타필드 3층에 있는 '스몹'(스포츠 체험시설) 번지점프 기구에서 여성 A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배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추락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사고 매장에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고 발생 초기여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864255?sid=102
A씨는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카라비너(구조용 고리)는 결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추락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숨졌다.
경찰은 사고 매장에서 안전 조치가 미흡하지 않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책임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사고 발생 초기여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86425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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