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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지난 6월 1∼3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관할지자체 등 7개 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62개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단속에서 유치원 원장 42명과 영양사 16명, 조리사 2명 등 모두 62명을 입건하고, 15개 유치원에 행정처분를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7개 기관 26명으로 구성된 부정·불량식품합동단속반은 안양과 의왕, 군포, 과천에 있는 사립유치원 중 원생 수가 100명 이상인 유치원의 집단급식소 6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였다.
곰팡이가 핀 김치를 원생들에게 제공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로 음식을 조리해 원생들에게 먹인 유치원도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