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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미 최고층 빌딩 '그랜드 토레 산티아고' 빌딩(62층)
한국 기업, 남미 최고층 빌딩 건설 제안
한국기업, 라틴 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제안됐다.
구스따보 산또스 GUSTAVO SANTOS 아르헨티나 관광부 장관은 현지 라디오 Cadena 3와의 인터뷰에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한 한국 기업
인들이 500미터 높이의 건물을 짓고 싶다는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산또스 장관은 "빌딩에는 호텔, 상점, 컨벤션 센터, 복합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라며 “건설된다면 지상 120층에 높이 500미터에 달하
는 남미 최고층 빌딩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남미 최고층 빌딩은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그랜드 또레 산티아고'로 높이 300미터에 62층 규모다.
마지막으로 산또스 장관은 프로젝트를 위한 예상 투자액이 10억 달러에 이르며, 고층 빌딩 관련 법을 감안해 적합한 부지를 찾는 등 오라시
오 로드리게스 HORACIO RODRIGUEZ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장이 제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