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다니던 미성년자인 친딸을 최근까지 성폭행하고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시킨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5일 고교에 다니던 10대 미성년자인 친 딸을 최근까지 자신의 집 등에서 수시로 성폭행하고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친딸 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를 시킨 A(58)씨를 성폭력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친딸인 B(23·여)씨가 당시 18세로 고교 2학년에 다닐때부터 수시로 성폭행하고 지난해 7월부터 2개월 동안 딸과 종업원 등을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경찰에서 아버지인 A씨의 처벌을 강력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고교 2학년에 다니던 친 딸을 성폭행하기 시작해 성인이된 뒤에도 수시로 성폭행한 뒤 지난해 10월께는 친딸과 다른 여성을 인터넷을 통해 성매매시켜 매일 10여 만원씩 성매매로 벌어온 돈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 몰래 친딸을 수년 동안 성폭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걸 잡아야 미투라고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