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총기사건'으로 숨진 故 김창호 경위 빈소가 20일 오후 송파구 가락동 경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날 故 김창호 경위에 대해 1계급 특진이 추서됐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북구 오패산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김창호 경위(54)는 1989년 순경으로 입직해 27년간 경찰로 복무해 왔으며 부인 이모씨(51) 사이에 아들(22) 1명을 두고 있다.
아들 김씨는 현재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