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이 숨지기 며칠 전 신세경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게시물
샤이니 소속의 가수 종현이 지난 18일 홀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과거 그의 연인이었던 배우 신세경에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때 인연이 깊었던 사이로서 이번 사건을 접하고 충격이 컸을 거라는 게 일각의 추측이다. 반면 신세경이 종현의 죽음 앞에서 너무 무심한 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종현은 과거 신세경과 연인 관계를 맺으며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종현과 신세경은 2010년 10월 공식 연인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일부 팬들과 언론에 포착되면서 열애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공식석상에서는 서로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피해왔다. 특히 샤이니의 국내 첫 콘서트에 신세경이 불참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이미 끝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그러다 2011년 종현과 신세경은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결별 당시 신세경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지기로 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신세경은 영화 촬영과 드라마 캐스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종현도 국내 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를 오가며 각종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느라 서로 만날 기회가 적었다. 이렇게 자주 볼 기회가 줄어들면서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기로 한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신세경은 SNS 등을 통해 어떠한 애도의 글이나 사진 등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세경이 종현의 빈소에도 조문하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신세경 조문 왔나? 떴다고 초심 잃은 건 아니겠지?” “신세경 안 올듯 왔음 진작 오던지 SNS에 글 남기고도 남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륜 기자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1219.99099008901
기레기 ㅅㅂㅅㄲ가 이걸 기사라고... 나쁜 ㅅ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