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들이 국정감사 보이콧 이틀째인 27일 국감 진행 방침을 밝힌 당 소속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을 위원장실에서 막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 20분 현재까지 2시간 20분째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에 의해 출입이 막혀 있는 상황이다.
김 위원장이 이날 오전 “저는 그저 제 양심과 소신이 시키는대로 행동할 수 밖에 없다”며 오후
2시부터 국방위 국감 진행방침을 밝히자, 같은 당 김성태, 황영철, 김도읍, 경대수, 황영철 의원
등이 이를 만류하며 김 위원장을 막아서고 있는 것이다.
[ 경향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9271430001&code=910100
그야말로 코미디군요.
소신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의원을 같은 당 X들이 막고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