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01016070307405
한국의 경우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세계 패권국가인 미국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비영리단체 책임정치센터(CRP)에 따르면 한국의 대미 로비 금액(2016년~올해)은 정부 부문의 경우 세계 2위, 정부와 민간 합산의 경우 9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지만 정부 부문에선 한국과 큰 차이가 없었다. 정부의 대미 로비 액수는 2016년 693만 달러에서 2017년 1443만 달러, 2018년 1791만 달러, 2019년 2626만 달러로 빠르게 증가했다.
박근혜 정부 때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갈등 사안을 놓고 대미 공공외교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다.
다만 미 의회와 행정부에 대한 직접적 로비와 관계없는 코트라나 한국관광공사 등의 관련 예산을 제외할 경우 금액은 크게 줄어든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이 분석한 결과 2015년~2018년 상반기 대미 로비 규모는 1040만 달러로 매년 260만~350만 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같은 기준을 적용해도 일본은 이 기간 1734만 달러를 기록해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
일본은 검은돈도 많이 꽂아 주잖아
천만대면 천만하고 천칠백만하고 같다고 생각하는 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