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최근 양안(兩岸, 중국과 대만)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중국과의 혼동을 막기 위해 ‘대만(TWIWAN)’이란 영문명만 단독 표기된 새 여권을 발행한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셉 우 대만 외무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대만 여권 디자인을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여권에는 기존 영문명인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은 삭제되고 ‘대만(TAIWAN)’이란 국명만 크게 표기될 예정이다.
다만, 대만의 한자 국명인 ‘중화민국(中華民國)’은 그대로 유지된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720059?sid=104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셉 우 대만 외무장관은 이날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새로운 대만 여권 디자인을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유통될 것으로 예상되는 새 여권에는 기존 영문명인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은 삭제되고 ‘대만(TAIWAN)’이란 국명만 크게 표기될 예정이다.
다만, 대만의 한자 국명인 ‘중화민국(中華民國)’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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