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도권매립지가 오는 2025년 사용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서울시와 경기도에 자체적인 쓰레기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15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시민공동대회에서 “2015년 서울·경기·환경부와 함께 합의한 4자 협의로 쓰레기 처리 도시 인천의 오명을 곧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5년이 지나는 동안 실질적 종료를 위한 뚜렷한 진전은 없었고, 대체 매립지 공모에 들어오라는 압박으로 일관하며 인천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다시 한 번 4자 협의 주체들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인천의 땅에 의지하며 인천시민의 고통을 외면하겠느냐. 그것이 여러분이 외치는 정의이고 공정인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애초 고시대로라면 지난 2016년 말 폐쇄돼야 했던 현 수도권매립지는 신규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현 매립지를 약 2025년까지 추가 사용하기로 4자 협의체가 2015년 합의했습니다.
인천시는 수도권 공동 대체매립지 확보가 여의치 않자 인천 쓰레기만 처리할 수 있는 자체매립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0916894
박 시장은 오늘(15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시민공동대회에서 “2015년 서울·경기·환경부와 함께 합의한 4자 협의로 쓰레기 처리 도시 인천의 오명을 곧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지만,5년이 지나는 동안 실질적 종료를 위한 뚜렷한 진전은 없었고, 대체 매립지 공모에 들어오라는 압박으로 일관하며 인천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남춘 시장은 “다시 한 번 4자 협의 주체들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인천의 땅에 의지하며 인천시민의 고통을 외면하겠느냐. 그것이 여러분이 외치는 정의이고 공정인가”라고 강조했습니다.
애초 고시대로라면 지난 2016년 말 폐쇄돼야 했던 현 수도권매립지는 신규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현 매립지를 약 2025년까지 추가 사용하기로 4자 협의체가 2015년 합의했습니다.
인천시는 수도권 공동 대체매립지 확보가 여의치 않자 인천 쓰레기만 처리할 수 있는 자체매립지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0916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