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홍대 몰카 사건과 혜화역 시위와 관련해서
"편파수사라는 말은 맞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반적인 처리를 보면 남성 가해자의 경우에 더 구속되고 엄벌이 가해지는 비율이 더 높았다. 여성 가해자인 경우는 일반적으로 가볍게 처리됐다"
"그게 상식이다. 그렇게 비교해 보면 편파수사라는 말이 맞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