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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높은 나라 순위 top11

  • 작성자: as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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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07
  •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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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1 한국 
8,590원/ 인당 GDP $31,362

 

 

 

 11위는 우리나라입니다. 지난 10년간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오른 나라 중 하나입니다. 2010년 4,320원에 비하면 약 2배가 올랐다. 여기에 의무적으로 넣어야 하는 주휴수당까지 합하면 시간당 1만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2010년 1인당 GDP $21,165에서 10년이 지난 지금 $31,362까지 상승한 것을 감안하고 경제 성장 수준을 감안하면 최저시급이 높은 금액은 아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급격한 변화가 아니냐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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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일본
8,820원/ 인당 GDP $39,286

 일본의 경우 '잃어버린 10년', '경제 버블'등의 수식어가 따라오지만 전자기기, 카메라, 자동차, 패션 등의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GDP 또한 미국과 중국을 제외하고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의 노령화와 내수시장 감소로 인해 최저임금이 오랜 기간 동안 비슷한 수준의 정체기라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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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9 캐나다
10,050원/ 인당 GDP $46,232

 캐나다는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 붙어있는 지리적 이점을 가장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국토 면적을 가지고 있지만 인구는 3,700만 명으로 우리나라 보다 적습니다. 캐나다의 꾸준히 브랜드와 제조업을 키우고 있는데  포 시즌스 호텔, 캐나다 구스, 룰루레몬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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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8 독일
13,000원/ 인당 GDP $47,603

 유럽 최고의 선진국 독일입니다. 위치적으로 유럽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서 프랑크푸르트 같은 경우에는 유럽 금융의 허브를 베를린의 경우 유업 스타트업의 중심지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또한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그룹이 모두 독일 브랜드인데 이곳에서 일하는 기술자들의 임금이 한국보다 낮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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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7 네덜란드
13,265원/인당 GDP $53,024

 

 

 

 네덜란드는 전반적으로 무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로테르담 항구의 경우 세계 최대 규모의 항구로 유럽 해상무역의 출입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수입되는 각종 원자재와 식량이 로테르담 항구에서 하역하여 유럽 전역으로 수송되고 유럽에서 모여든 제품들이 로테르담 항구를 통해 수출됩니다. 제조업은 석유 정제, 석유 화학, 전기 기기, 식품 가공을 중심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낙농과 원예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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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6 영국
13,508원/인당 GDP $42,943

 해 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입니다. 영국의 경우 영국 왕실에 대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존재하고, 롤스 로이즈, 벤틀리, 재규어, 랜드로버, 애스턴마틴 등의 고급 브랜드들의 탄생지입니다. 최근 EU를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감행했는데 브렉시트의 영향과 COVID-19의 영향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영국의 경우 나이별로 최저임금 구간을 다르게 설정했는데 18세 미만, 18~20세, 21~24세, 25세 이상으로 최저임금이 조금씩 다릅니다. 13,508원은 25세 이상의 최저임금이며 21~24세는 약 12,000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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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 프랑스
13,900원/  인당 GDP $41,463

 혁명의 나라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는 한 번 파업을 하면 엄청나게 큰 규모로 파업을 하는데, 일례로 2010년  연금개혁 법 반대 시위로 파리의 대중교통이 파업했을 때는 나라 전체의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파업을 감행했으며,  프랑스의 파업 분위기는 상당히 과격합니다. 노동법 개혁, 정년 연장, 최저임금 등 노동자들이 파업을 과격하게 해서 그런지 높은 시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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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 아일랜드
14,040원/ 인당 GDP $78,806

 아일랜드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영화 'ONCE' 예능 프로그램 '비긴 어게인'등으로 우리에게 다소 친숙한 나라입니다. 높은 임금 때문에 기네스 맥주 원산지인 아일랜드에서 마시는 것보다  지구 반대편 한국에서 마시는 기네스 맥주가 가격이 더 싼 기현상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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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 뉴질랜드
14,793원/ 인당 GDP $41,945

 

 

 

 뉴질랜드는 1차 산업인 먹을 것을 만드는 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양을 이용한 양모, 양고기 등의 산업과 소와 돼지고기, 버터, 치즈 등으로 유명합니다. 낙농업과 관광을 빼면 뉴질랜드는 남는 게 없을 정도로 자연이 뉴질랜드에 주는 영향은 막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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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2 룩셈부르크
16,640원/ 인당 GDP $116,639

 룩셈부르크는 인당 GDP가 약 11만$로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연봉을 물어보면 대부분 연봉이 1억을 넘는다는 부유한 나라입니다. 룩셈부르크의 경우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금융업을 기반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유럽 금융 중심지가 되면서 부유해졌습니다. 물론 인당 GDP가 높은 이유로는 나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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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위 호주
16,835원/ 인당 GDP $57,373

 호주의 경우 중국의 부자들이 부동산을 사들이면서 시드니와 멜버른 등의 물가는 굉장히 높습니다. 하지만 높은 최저임금으로 많은 젊은 사람들이 워킹 홀리데이로 가장 많이 가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특히 성수기 때 집중적으로 일을 하는 일종의 계약직인 Casual worker의 최저임금은 약 2만 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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