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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 '기독교 입국론으로 나라 재설계'
신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기독교 국가다. 기독교 입국론에 맞춰 나라를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사회 정책도 언급했다. 전 목사는 "동성애, 이슬람, 차별금지법은 절대 반대해야 한다. 한기총이 양보하는 바람에 종교인 과세도 통과·시행되고 있는데 원점에서 다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회장 선거를 앞두고 한기총은 혼선을 빚기도 했다. 김운복 목사(예장개혁)가 자신도 대표회장 선거에 출마했는데 접수가 되지 않았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를 언급하면서 "직무유기로 형사 고소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운복 목사는 직전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를 향해서도 "불법으로 선출됐기 때문에 대표회장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엄 목사는 "나를 대표회장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한기총을) 떠나겠다"며 발끈했다.
왜? 개독교라 불리는지에 대한 고찰이나 인식이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