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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올해 삼일절에도 역사 후원을 진행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104번째 3·1절을 맞아 송혜교와 함께 여성 독립운동가 수당(修堂) 정정화(1900∼1991)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혜교씨와 의기투합해 ‘임시정부의 안주인, 수당 정정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며 “이번 영상 역시 ‘서경덕 기획, 송혜교 후원’ 콤비로 진행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 내레이션을 입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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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많아 이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이번 일을 시작으로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꾸준히 제작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2012년부터 역사적인 기념일에 맞춰 해외에 있는 독립운동 관련 유적지 33곳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로써 송혜교의 꾸준한 역사 후원 행보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다.
이에 더해 송혜교는 1일 방송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 내레이션을 맡아 일본군 ‘위안부’ 성노예 피해자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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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aver.me/GKv4eAj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