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01012122753325
추 장관은 12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통째로 기각됐다는데 명백한 부실 수사가 아니냐"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서울대병원과 SOK에 대해선 영장 재청구를 통해 발부가 됐고 지난달 29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의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나 전 의원 딸이 임원으로 있던 SOK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통째로 기각됐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후 수사 상황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날 추 장관의 답변을 통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사실이 처음 확인된 셈이다.
추 장관은 또 "성신여대에 대해선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 여부를 현재 검찰이 검토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추 장관은 12일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 전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통째로 기각됐다는데 명백한 부실 수사가 아니냐"는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서울대병원과 SOK에 대해선 영장 재청구를 통해 발부가 됐고 지난달 29일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나 전 의원의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나 전 의원 딸이 임원으로 있던 SOK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통째로 기각됐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후 수사 상황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날 추 장관의 답변을 통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사실이 처음 확인된 셈이다.
추 장관은 또 "성신여대에 대해선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 여부를 현재 검찰이 검토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