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마포구보건소는 국씨의 자가격리 위반에 대해 이주 중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씨가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한 것은 아니라 당장 명확한 고발 대상은 되지 않는다고 판단, 행정기관인 보건소가 수사할 수 없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며 “(국씨의 자가격리 위반 상황에 대해) 보건소 자료나 해당자 진술만으로 불충분하고 CCTV 등 경찰 조사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보건소에 국씨와 관련한 민원 전화가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75763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