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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단일팀 관련 팩트정리

  • 작성자: 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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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52
  • 2018.01.18

1.2015년 연합뉴스 기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ec&sid1=102&oid=001&aid=0008029536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개최하고, 남북평화통일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면 지속적이고 점진적인 체육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평화통일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남북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원 코리아(One Korea)와 평화통일올림픽  상징화 작업,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법률 제정, 남북체육회담 개최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때부터 단일팀얘기 나왔고
갑작스러운, 정부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닙니다




2.동계올림픽 대표종목이자 특히 흥행 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인 아이스하키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부터 개최국 자동출전권이 없어졌다.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4/09/19/1007000000AKR20140919177851007.HTML

우리나라 하키팀의 상황

그런데  국내에서는 아이스하키 경기 중계를 보기 힘들 전망이다. 남녀 대표팀 모두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동계올림픽 7개 종목 중 6개 종목에 71명의 선수단을 보냈지만 아이스하키는 출전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아직 올림픽에서 한 번도  아이스하키 경기에 나가본 적이 없다.

이에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나서서 로비를 벌인 결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측으로부터 개최국 자동 출전권 부여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제조건은  IIHF 랭킹 18위 이내에 들 정도로 경기력이 향상돼야 한다는 것.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13788

그런데 23위해서 출전권을 못딴 상황...



IIHF  (International Ice Hockey Federation)는 스페인 테네리페에서 개최된 2014년 9월 19일  총회(semi-annual congress)에서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자동 출전권을 부여할 것을  의결함.

대한민국은 남녀 아이스하키팀 모두 세계랭킹이 낮아 출전권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음. 그러나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정부와 한국 내 후원기업을 통해 2천만 USD를  투자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경기력 향상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약속함에 따라 IIHF 총회가 자동 출전자격 부여를  결정함.

http://sport-strategy.org/20140919 /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힘들게 노력해서 개최국 자동출전다시 따내서 출전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출전권을 얻어내면서, 우리 대신 어떤 한 나라는 출전하지 못했을 거에요. 나름 아이스하키가 인기 있는 유럽 어디쯤 되겠죠. 
그  나라 선수도 4년 간 피땀 흘려 노력했는데 출전을 못합니다. 그 나라에서는 이렇게 말하지 않을까요? ‘정치적인 논리’로 한국에  ‘특혜’를 주느라고 출전을 못했다고. ‘스포츠 정신이 훼손’되었다고. 가장 피해보는 건 선수들인데, 그 선수들 입장은 생각해  봤냐고 말입니다. 
그것도 무려 23명이나 출전을 못하는데 말이죠."
(뉴비씨 칼럼) http://news.newbc.kr/m/page/view.php?no=1776





3.비인기종목인 아이스하키의 슬픈 현실

http://m.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787#_theptep
(2015년 기사)

하지만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평가전에 대한 언론과 대중의 무관심에 대해 아쉬움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들린다.

대한체육회나 대한아이스하키협회에서 이번 평가전에 대한 대외 홍보에 조금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면,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선수들이 그와 같은 외로운 출정식을 치르지 않아도 됐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하키  전문 매체인 ‘하키뉴스코리아’ 이병진 편집장이 10일 기고한 칼럼에 따르면, 경기가 열린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은 출입문 가운데  정문은 폐쇄, 1층과 뒷쪽 관계자 출입구 두 곳만 개방이 됐다. 경기장 내부에 걸린 플래카드 한 장 이외에는 어떠한 안내문도  없었다.

이번 평가전 기간 중 모든 경기의 관람료는 무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중수는 지난 5일 3차전에는 고작  50여명, 6일 마지막 경기에는 그나마 정몽원 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이 참관해서인지 관중이 조금 더 많았지만 그나마 100명에  불과했다. 


국민들 여자아이스하키팀에 너무도 무관심했죠...


어쨌든 비인기종목인 아이스하키를 응원하고 조금이라도 관심모으기 위해 
정부가 노력한끝에 
덕분에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는 표도 다팔리고




IOC에서 제안했건, 문대통령이 제안했건
중요한건 그게 아니죠. 사실상 논의는 2015년부터 있었고





요약 


1. 2015년부터 하키팀 단일화 논의함

3. 아이스하키팀은  성적 미달로 이번 올림픽 출전 불가능한 상황

2. 이번에 평창 개최하면서 정부에서 협상하여 출전권 따냄 (원래 아이스하키 자국 출전권은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이후 폐지됨)

3.실제로 이번 여자아이스하키 평가전에 50명도안올정도로 국민들의 무관심속에 있었고, 이대로 올림픽하면 중계조차 안됐을거지만 남북 단일팀구성으로 표 매진되고 중계 확정, 전세계가주목할 가능성이 높아짐

4.선수들에게도 스포트라이트받을 수 있는 기회, 아이스하키 지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



추천 2 비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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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소울앰님의 댓글

  • 쓰레빠  소울앰
  • SNS 보내기
  • 2월 9일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다.
    이제 20일도 안 남아있는 상황에서
    무슨 단일팀 구성을 모색하고 있냐??

    국가대표 선출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의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되지도 않는 단일팀 구성 집어치워라.
0

돌아서날아라님의 댓글

  • 슬리퍼  돌아서날아라
  • SNS 보내기
  • 와...이걸 또 듣보 자료 모아서 궤변으로 실드 치고 앉아 있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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