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청와대 "국민소환·발안제, 국회권한 축소 아닌 국민권한 확대"

  • 작성자: 최순시리out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08
  • 2018.03.24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연합뉴스DB]



"국회 총리선출 주장 본질은 의원내각제…대통령제 본질 훼손"

"18세 선거권, 18세 미만 선거권 부정 주장은 헌법학상 불가"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23일 대통령 개헌안이 국회권한을 축소했다는 야당 등의 주장에 "국회권한은 강화됐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진성준 청와대 정무기획비서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나 국민발안제를 규정한 것은 국회의원 권한을 축소한 게 아니라 국민권한을 확대한 것"이라며 "국회권한 축소라고 해석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말했다.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진 비서관은 "대통령 권한을 많이 내려놨는데 국회에서 지적하는 것은 '총리 선출에 대해 왜 현행대로 유지했느냐'라고 생각한다"며 "총리를 국회에서 선출·추천하는 것의 본질은 의원내각제로, 이는 권력구조의 본질과 직결되는 문제여서 총리 임명에 관한 규정은 현행을 유지하는 게 대통령 중심제라는 권력구조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선거연령 인하는 헌법이 아닌 법률로도 가능하다는 지적에 진 비서관은 "물론 법률로도 가능한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18세 인하에 공감대가 없었고 공감대가 있다 해도 공직선거법 규정과 관련돼 있어 입법이 미뤄져왔다"며 "이를 미루기보다 차제에 국민 권리 신장 차원에서 헌법에 담은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977527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7456 오늘자 수원 현수막.jpg 3 레저보이 03.24 1992 6 0
117455 음주 의심되는데 사고 차량 버리고 사라지는 … 네이버 03.24 1529 1 0
117454 문대통령 베트남 교민 인사말.jpg ZALMAN 03.24 1573 5 0
117453 "삼성 광고 끊긴다고요?"..취재진이 말하는… 밤을걷는선비 03.24 1728 1 0
117452 MB에게 접대 받은 유명 기레기들 몽구뉴스 03.24 1655 2 0
117451 대한민국에서 내각제가 절대 안되는 이유. 2 ZALMAN 03.24 1810 5 0
117450 자유한국당: "뭘 하든 무조건 반대하겠다. … 까마귀설 03.24 1349 1 0
117449 청와대 "국민소환·발안제, 국회권한 축소 … 최순시리out 03.24 1011 0 0
117448 꼬투리당... corea 03.24 1348 0 0
117447 펌) 화난 피자가게 사장님.jpg 판피린 03.24 1723 3 0
117446 캐렌 맥도우걸, 트럼프와 잔 것에 대해 멜… 2 뜨악 03.24 1642 2 0
117445 ‘미투’ 설명하려는 남성들···“‘미투플레인… 3 닥터 03.24 1376 0 0
117444 아베가 부끄러운 일본인.jpg 색누리당 03.24 1265 2 0
117443 503닭대가리 두뇌 풀가동 하던 시절 애니콜 03.24 1214 2 0
117442 조센져스 : 인피니티 워 이변은없다 03.24 844 2 0
117441 남자는 평생 세번 운다는... 서천동 03.24 1239 3 0
117440 배현진의 페북 친구들 ㅋㅋ 스트라우스 03.24 1417 1 0
117439 해킹당한 日 가상화폐 5천800억원…"세탁… 쓰레기자 03.24 1132 1 0
117438 경찰 반발에..홍준표 "백골단 행태", "장… 2 ABCDE 03.24 1503 1 0
117437 형이 동생한테 카드 하나 줄 수도 있지 3 shurimp 03.24 1922 2 0
117436 부활한 배현진 페북… 친구 목록 두사람 4 asm1 03.24 1946 2 0
117435 사법부: "도덕적 이유로 분노한 인터넷 욕설… 2 Blessed 03.24 1967 6 0
117434 "盧에 가장 먼저 알리고 싶었다" 봉하마을로… 얼굴이치명타 03.24 1434 2 0
117433 조원진 “MB, 광우병 사태 때 좌파·친북 … 2 1682483257 03.24 1279 3 0
117432 오늘자 대구에 나타난 태극기 알바들.. 고발 03.24 1894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