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ltn.kr/news/articleView.html?idxno=41932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에 이어 전공의를 대신하고 있는 전임의마저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의대 졸업생들의 인턴 임용 포기도 잇따르면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일주일째를 맞은 이날 중증·응급환자가 몰리는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들은 수술 건수를 50% 안팎으로 줄였습니다.
이 병원들은 응급·위급한 수술에 우선 순위를 두고 인력을 배치하고는 있지만 절대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달 말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전임의들의 진료 중단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임의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병원에 남아 1~2년간 세부전공을 수련하는 의사입니다.
조선대병원의 경우 전임의 10여 명이 재임용 포기서를 제출하고 내달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기존 전임의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전임의마저 투입되지 않으면 전임의에 의존하는 진료과는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현재 전임의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에서 근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는 만큼 이런 움직임이 확산하면 의료 차질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의대생들은 의대를 졸업한 후 내달 병원에서 인턴으로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는데, 임용을 포기하는 사례들도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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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단위로 계약직으로 일하는 전임의들이 계약기간 만료후 떠난다는거..원래 끝날 사람들
2월 말에 보통 다 끝난다고 함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에 이어 전공의를 대신하고 있는 전임의마저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의대 졸업생들의 인턴 임용 포기도 잇따르면서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사태가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일주일째를 맞은 이날 중증·응급환자가 몰리는 서울의 주요 대형병원(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들은 수술 건수를 50% 안팎으로 줄였습니다.
이 병원들은 응급·위급한 수술에 우선 순위를 두고 인력을 배치하고는 있지만 절대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달 말께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는 전임의들의 진료 중단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임의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병원에 남아 1~2년간 세부전공을 수련하는 의사입니다.
조선대병원의 경우 전임의 10여 명이 재임용 포기서를 제출하고 내달부터 근무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기존 전임의들이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전임의마저 투입되지 않으면 전임의에 의존하는 진료과는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현재 전임의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등에서 근무를 중단한 전공의들의 빈 자리를 메우고 있는 만큼 이런 움직임이 확산하면 의료 차질이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의대생들은 의대를 졸업한 후 내달 병원에서 인턴으로 전공의 수련을 시작하는데, 임용을 포기하는 사례들도 전국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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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단위로 계약직으로 일하는 전임의들이 계약기간 만료후 떠난다는거..원래 끝날 사람들
2월 말에 보통 다 끝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