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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부대 전직 카투사 "추미애 아들 모범병사, 언론 마녀사냥 심하다"

  • 작성자: 베트남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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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315
  • 2020.09.16

서씨와 같은 부대 근무.."우리 얘긴 왜 안듣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휴가 논란과 관련해 같은 부대 근무자에게서 “언론의 마녀사냥”이라며 논란을 부정하는 증언이 또 나왔다. 그는 서씨가 특혜 없이 성실하게 군 생활을 했다고 주장했다. 의혹 제기자인 당직사병 현모씨가 서씨와 편제가 달랐다고도 증언했다.

서씨와 같은 기간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에 복무했던 카투사 C씨는 1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언론의 마녀사냥이 좀 심하다”며 “제가 같이 복무를 했을 때 굉장히 성실하게 복무를 한 카투사인데 어느새 황제복무를 한 카투사로 둔갑이 된 게 많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C씨는 서씨와 긴 시간 같이 근무했다고 밝혔다.

C씨는 현재 서씨와 관련된 의혹 대부분을 부정했다. 그는 2017년 6월 25일에서야 서씨의 2차 병가 만료를 확인했다는 당시 당직사병 현씨의 주장을 부정하며 사고가 났다면 23일 저녁에 이미 발생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투사는 주말 점호가 없기 때문에 일요일인 25일에 인지했다는 현씨의 주장에 대해서도 “저희가 점호를 안 한다 이것뿐이지 인원 체크는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당시 그 일 때문에) 난리가 난 적 없다”고 단언했다.

또 평창 통역병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다들 아시는 것처럼 현장 제비뽑기를 했다”며 “극장에서 현장 제비뽑기를 했기 때문에 청탁을 해서 통역병을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
(제비뽑기도 탈락)


그러면서 서씨가 “굉장히 모범적인 생활을 한 카투사”였다고 증언했다. C씨는 “(포상휴가를 받았다거나 힘든 훈련을 빼거나 등의 특혜는) 전혀 없었다”면서 “서씨 보직은 저희 중대에서 야근도 많고, 그리고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일도 많았기 때문에 굳이 따지자면 기피하는 쪽”이라고 했다.

C씨는 현씨가 서씨에 대해서 편제 상 제대로 알기 힘든 위치에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미군 편제는 알파와 배틀 두 개로 나뉘어 있다. 저와 서씨는 배틀 중대 소속, 현씨는 알파 중대 소속이었다”며 “미군 편제가 달랐기 때문에 교류가 거의 없는 편이라 생활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http://news.v.daum.net/v/20200916095852937


풀영상)

http://youtu.be/ehSmrZ_cIQ0 


추미애 아들은 배틀중대, 현씨는 알파중대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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