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의 입장에서 도서정가제를 둘러싼 논란을 보면, 무엇보다 각자가 염두에 둔 책이 다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이라는 단어에서 누구는 수험서를, 누구는 실용서나 철학서를 떠올리니 논의하는 데 한계가 있죠. ‘도서’의 범주가 어디까지인지 다시 정의하는 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서점인으로서는, 정부가 독립서점의 사회·문화적 기능에 공감한다면, 대형 온·오프라인 서점과 가격 경쟁력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완전도서정가제(할인 없이 책을 정가로 판매하는 제도)를 펴달라고 요청하고 싶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512533
아 프랑스도 구간할인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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