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추미애 장관 아들과 함께 복무한 카투사 인터뷰

  • 작성자: 모닥불소년
  • 비추천 0
  • 추천 4
  • 조회 1570
  • 2020.09.09



같이 근무한 경험상 지금의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나

추장관 아들은 이런 논란과는 거리가 먼 사람
언론 보도가 사실과 너무 다르다는 생각에 인터뷰를 결심

휴가일수가 58일인 것은 엄청난 특혜라는데

병가를 포함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수준
병가 빼면 36일로 육군휴가에 더해 위로휴가 상점포상으로 충분히 가능
분대장 수행 위로휴가에 상점휴가 1~2회 정도면 36일이 된다

다른 병사들도 병가를 쓰나

근무 중 두 번 정도 보았고, 특혜와는 무관했다
맹장염, 손가락 골절 등의 사유로 병가를 받은 걸 보았다
맹장염의 경우 수술 및 치료 모두 민간 병원에서 받았다

민간병원 이용시 별도의 요양 심의 절차가 필요한가?

규정은 잘 모르겠으나 그런 절차를 거친 병사를 본 기억은 없다

결론적으로 특혜는 없었다고 본다는 건가?

십자인대를 다친 상태로 입대를 했는데, 면제사유임에도 입대한 것
왜 입대했을까는 궁금했어도 병가를 특혜로 생각한 부대원은 없었다

헤이하고 안하무인이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부분과는 무관한 사람이었다
해당 업무는 두 명이 담당했고 휴가시 남은 인원이 다 감당하는 구조
추장관 아들은 입원 전 업무를 미리 해 두었고 돌아와서도 성실했다는 전언

해당 보직이 황제 보직이고 청탁을 했다는데?

일반적인 수준의 보직으로 굳이 따지자면 비인기 보직

휴가 관련한 관계자의 문의전화가 문제되고 있는데?

가족들이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배치 첫 주말에 부모님이 찾아오는데, 인터뷰이 복무기간 중 추장관이 온 적은 없다


추천 4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붉은날개찌니님의 댓글

  • 쓰레빠  붉은날개찌니
  • SNS 보내기
  • 난 휴가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ㅡ' 다 포상휴가에 조모상에... 음.. 휴가보다는 잠잘시간을 달라고 하소연했지만..; 그리고 30일의 수술..

    군대에서 병원에서 치료 받으려면 군의관이 서류를 작성해줘야합니다. 나는 그랬어요~ 30일 휴가받고 수술하고 누워서 생활하도 복귀해서 의무대 있다가 밤에 일시키고 피터지고해서 중대장이 국군병원이로 이송시켜줬는데.. 거기서 전역시켜버렸지만...;;
0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 SNS 보내기
  • 기자 새끼들이 카투사병 어떻게 휴가, 병가 가는지 행정서류가 어떤 식으로 처리되는지 뻔히 알면서 기사를 쓴다. 그래서 더 나쁘다. 카투사 출신 선후배한테 전화 한두 통만 해보면 답 나오는 건데.... 그냥 추미애, 민주당, 공수처가 싫은 거지... 그것도 모르고 부화뇌동하는 일부 국민들은 속고 있는 것. 영원히 ㄱㄷㅈ 된다. 정신들 차리자.
1

싸펑피펑님의 댓글

  • 쓰레빠  싸펑피펑
  • SNS 보내기
  • 십자인대 수술 받으면 30 일 이내 절대 못걷는다. 그나마 절뚝 거리지 않을 려면 몇달 걸린다.
    이거 개인적 의견으로 의과사 제대 아니면 3달 이상 치료 휴가 아니면 후유증으로 고생 할 수 있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5455 "새벽배송이라더니 밤배송"..소비자 불만 폭… 나도좀살자좀 09.09 1391 0 0
115454 추미애 저격수 신원식의 과거 오피니언 09.09 1870 2 0
115453 80년대 신용카드 사용법 2 domination 09.09 1855 0 0
115452 일본살다 한국오니 불편하다는 사람 1 매국누리당 09.09 1811 0 0
115451 독일 제약사 "완벽에 가까운 백신 마무리…승… 면죄부 09.09 1228 0 0
115450 '정은경 살인 혐의 고발' 시민단체들, 허위… kakaotalk 09.09 1101 0 0
115449 인도군이 찍은 중국 화적떼 무리 암행어사 09.09 1659 1 0
115448 휴학계 낸 경희대 의대생휴학처리 받고 멘붕중 1 시사 09.09 1568 1 0
115447 일론 머스크의 인간 강화 프로젝트 이슈탐험가 09.09 1015 0 0
115446 포르쉐와 포터의 자존심 대결 1 힘들고짜증나 09.09 1364 0 0
115445 초밥집 사장님이 1년간 댓글로 편지를 썼던 … 테드창 09.09 1193 0 0
115444 174m 길이 나치 군함, 노르웨이 해저 5… 깐쇼새우 09.09 1198 0 0
115443 차은우·옹성우 소속사 '판타지오', 경영권 … 마크주커버그 09.09 1073 0 0
115442 윤도현 ‘트롯 전국체전’ MC합류 "아버지의… 장프로 09.09 859 0 0
115441 前 여친 집서 칼부림 후 부친 살해…30대 … 기자 09.09 963 0 0
115440 아프리카에 동상 뚝딱, 외화벌이 막힌 북한에… 암행어사 09.09 1052 0 0
115439 검찰, 국군양주병원 등 압수수색..秋 아들 … 1 보스턴콜리지 09.09 987 1 0
115438 추장관 청탁있었다는 신원식참모장 1 ekgia 09.09 1195 1 0
115437 추미애 아들 동료 "휴가 미복귀로 큰 문제 … 스트라우스 09.09 1065 2 0
115436 동네 서점이 사라지게 된다면 (도서정가제 언… 오늘만유머 09.09 1010 0 0
115435 추장관 아들 문제 결론 스트라우스 09.09 1570 3 0
115434 코로나 땜에 알게된 진실 꼬르릉 09.09 1439 3 0
115433 여학생 기숙사 침입한 고3 남학생들 marketer 09.09 1541 0 0
115432 여성단체의 황당한 설문조사 Blessed 09.09 1243 0 0
115431 아무도 못뚫는 사이버 보안 국가 일본 계란후라이 09.09 1248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