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근무한 경험상 지금의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나
추장관 아들은 이런 논란과는 거리가 먼 사람
언론 보도가 사실과 너무 다르다는 생각에 인터뷰를 결심
휴가일수가 58일인 것은 엄청난 특혜라는데
병가를 포함한 것이므로 일반적인 수준
병가 빼면 36일로 육군휴가에 더해 위로휴가 상점포상으로 충분히 가능
분대장 수행 위로휴가에 상점휴가 1~2회 정도면 36일이 된다
다른 병사들도 병가를 쓰나
근무 중 두 번 정도 보았고, 특혜와는 무관했다
맹장염, 손가락 골절 등의 사유로 병가를 받은 걸 보았다
맹장염의 경우 수술 및 치료 모두 민간 병원에서 받았다
민간병원 이용시 별도의 요양 심의 절차가 필요한가?
규정은 잘 모르겠으나 그런 절차를 거친 병사를 본 기억은 없다
결론적으로 특혜는 없었다고 본다는 건가?
십자인대를 다친 상태로 입대를 했는데, 면제사유임에도 입대한 것
왜 입대했을까는 궁금했어도 병가를 특혜로 생각한 부대원은 없었다
헤이하고 안하무인이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전혀 그런 부분과는 무관한 사람이었다
해당 업무는 두 명이 담당했고 휴가시 남은 인원이 다 감당하는 구조
추장관 아들은 입원 전 업무를 미리 해 두었고 돌아와서도 성실했다는 전언
해당 보직이 황제 보직이고 청탁을 했다는데?
일반적인 수준의 보직으로 굳이 따지자면 비인기 보직
휴가 관련한 관계자의 문의전화가 문제되고 있는데?
가족들이 문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배치 첫 주말에 부모님이 찾아오는데, 인터뷰이 복무기간 중 추장관이 온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