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잔혹 범죄 이후 일상적 활동 불가능"
"고씨의 폭력적인 심성 만들어진 계기 있었을 것"
경찰, 프로파일러 5명 투입해 범행 동기 파악 주력
10일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 동부경찰서는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이후 남은 물품을 마트에 환불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고유정이 태연하게 마트에서 범행 과정에서 쓰고 남은 물품을 환불하고 빠져나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프로파일러(범죄심리학자)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보통사람이라면 범행 후 사람을 죽인 사실에 매몰돼 다른 일상적인 활동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남은 물품을 반납해서 환불받는 다는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씨의 폭력적인 심성 만들어진 계기 있었을 것"
경찰, 프로파일러 5명 투입해 범행 동기 파악 주력
10일 사건을 수사 중인 제주 동부경찰서는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한 이후 남은 물품을 마트에 환불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고유정이 태연하게 마트에서 범행 과정에서 쓰고 남은 물품을 환불하고 빠져나가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프로파일러(범죄심리학자)인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보통사람이라면 범행 후 사람을 죽인 사실에 매몰돼 다른 일상적인 활동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 남은 물품을 반납해서 환불받는 다는 것은 평상심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