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모기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다. 기후변화로 모기 활동이 길어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특히 올해엔 겨울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겨울 모기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모기 개체 수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관내에 설치된 디지털모기측정기(DMS) 50개를 통해 채집된 모기 수는 10월 둘째 주 기준 약 933마리. 9월 마지막 주(607마리)에 비해 1.5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10월 둘째 주(357마리)와 비교했을 땐 약 2.6배 증가한 수치다. 10월 셋째 주에는 약 863마리가 잡혔는데, 역시 전년 동기(324마리)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http://v.daum.net/v/20231101200015744
모기야 눈치 좀 챙겨 ㅠㅠㅠㅠㅠ라고 하고싶다 기온때문이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