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건
- 1956년 6월 30일, 그랜드 캐년 상공 21,000피트에서 트랜스월드 항공 002편 과 유나이티드 항공 718편 항공기가 충돌해 추락하여 양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 승객 128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1958년에 연방 항공법 제정되어 이를 근거로 항공수송의 안전을 유지하는 기관으로 미국 연방 항공국이 설립되었다.
- 1989년 2월 24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로스앤젤레스, 호놀룰루, 오클랜드를 마지막으로 기착하여 시드니 킹스포드 국제공항으로 도착 예정이였던 유나이티드 항공 811편 여객기가 화물칸 도어의 적당하지 않은 디자인과 화물 적재 담당자의 부주의로 인해 비행 중 화물칸 도어의 열림으로 폭발적 감압현상이 생겼고 또한, 객실에 구멍이 생겼고 그로 읺 3번 엔진과 4번 엔진에 화재가 발생 조종사들은 이 두 엔진을 끄고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무사히 착륙하였다. 다행히도 9명이 사망하고 38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존했으며 이 사건으로 보잉사는 화물칸의 디자인을 바꿨고 조종사들은 사고 당시의 영웅적인 대처로 상을 받았다.
- 1989년 7월 19일,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여객기가 미국 아이오와 주 수시티에 추락하면서 화염에 휩싸였으나, 조종사의 빠른 대처와 구조대원들의 신속한 구출로 탑승객 296명 중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184명이 생존하고, 111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 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저지 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93편이 납치되어 펜실베이니아 주 서머싯 카운티의 스토니크릭에 추락해 납치범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44명 전원이 사망했다.
- 2001년 9월 11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로스엔젤레스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175편이 납치되어 세계무역센터 남쪽 건물에 충돌하여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무원과 승객이 전원 사망했다.
- 2017년 4월 9일 유나이티드 항공 3411편 항공기에서 유나이티드 항공 직원이 한 승객을 강제적으로 끌어낸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이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이 유포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진짜 못믿을 항공사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