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정유라 말 지원 언론 터지자 朴, “임대로 하라”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131127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sidx5740f26e8d40f73a88fc2804efd6532
국민을 멍청이로 생각하는 매국노빙시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순실씨(61) 딸 정유라씨(21)에 대한 삼성 지원을 알고 있었고, 언론 보도로 논란이 불거지자 뒤늦게 수습하려고 한 정황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법정에서 공개했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 등 5명에 대한 2회 공판에서 특검은 이같은 내용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8)의 업무수첩에 적혀있다고 밝혔다.
특검에 따르면 안 전 수석 업무수첩의 지난해 9월 24일자 부분에는 “VIP. 3. 삼성: 명마 관리비 임대”라고 기재돼있다. 안 전 수석은 자신의 업무수첩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적은 것이라고 설명해왔다.
특검은 “대통령이 삼성으로부터 정씨의 독일 승마 훈련비용을 지원받은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삼성이 정씨에게 구입해준 말을 마치 정씨에게 임대한 것처럼 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안 전 수석에게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해당 날짜는 삼성이 정씨의 승마 훈련비용을 지원했다는 언론의 첫 보도가 나온 바로 다음날이고,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가 독일로 넘어가 최씨와 비밀 회동을 가지기 직전이다.
특검은 “대통령이 이전까지는 자기 자신의 요구로 삼성이 정유라씨에게 승마비를 지원한 것을 알고 있었고, 관련 보도가 나오자 삼성에게 다른 방법으로 변경할 것을 지시한 것”이라고 했다.
원문보기: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4131127001&code=94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csidx5740f26e8d40f73a88fc2804efd6532
국민을 멍청이로 생각하는 매국노빙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