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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 변호사 장자연씨 유가족 변론한 분인가? 그의 윤지오에 대한 이야기

  • 작성자: Te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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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690
  • 2019.04.19

제가 조직스토킹 범죄의 특성상 증인 윤지오씨에 대한 의문과 꽃다발을 보낸 기자가 밝힌 진술조서의 내용을 토대로 윤지오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음을 밝히자 갑자기 여러곳에서 윤지오씨가 수상하다는 증거들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박훈변호사는 장자연사건이 아니라 윤지오사건이라고 합니다 .... 장자연사건이 점점 산으로 가죠 사건의 핵심은 삼성가 임우재입니다.


ps: 이것은 플랜C라고 생각합니다. 장자연사건->방사장사건->윤지오사건 점점 사건의 핵심과 멀어지고 있습니다.

플랜C: 사건을 핵심에서 멀어지게 하는 엔젤요원의 정체가 탈로날 유려가 있다면 그요원의 약점을 폭로하며 언론이 요원에게 집중하도록하라.


박훈 변호사의 이야기는 제가 지적한 윤지오씨에 대한 의심스런 부분, 삼성가 임우재를 은폐하기 위한 작업이라는 가설을 입증하는 부분이 여럿 존재합니다. 다만 걸리는 부분이 '토사구팽'이 아닌가? 의문이 든다는 겁니다. 삼성이 윤지오의 금맥기가 벗겨지니 유명세를 위해 윤지오 개인이 설친거라고 꼬리자르기를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장자연사건의 핵심은 재수사의 원인이기도 한 삼성가 임우재와 장자연씨의 통화내역이 은폐됐다는 사실입니다.   장자연씨와 그소속사에 속한 연예인의 의문의 자살들 이건 결코 우연이 아니며  사법기관과 권력이 그사실을 은폐한 정황이 드러난 이상  장자연사건은 조직스토킹 범죄로 살인사건으로 수사되야 합니다. 


박훈 변호사, 윤지오 법적 대응 예고 “모든 준비 끝냈다”

http://www.theceluv.com/article.php?aid=1555564052250346006

2019. 04.18(목) 


박훈변호사 주장


[윤지오 증언은 장자연 유가족들의 손해배상 청구 사건에서 결정적 패소 원인이었다.]

2010년 장자연 유가족들이 김종승을 상대로 한 술접대, 성접대 강요에 따른 불법행위 책임을 묻는 항목에서 윤지오 증언은 결정적인 패소 원인으로 나온다.  이런 논리는 대법원까지가 확정된다. 유가족들은 김종승이 장자연을 때린 것과 잦은 술자리에 대한 위자료로 거의 무의미한 수준의 금액만을 판결 받았을 뿐이다. 


윤지오는 본 것이 없으니 배우와 매니저 6명을 지목해서 그들이 알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자신을 정당화 시킨다. 이것이 "유일한 목격자" 인 그의 증언 핵심이다.





윤지오씨가  진술한 내용이며 "강압적이지 않았고 성 접대하라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장자연사건이 은폐될 당시 저런 진술을 한 그녀... 그때문에 장자연씨 유가족은 패소하게 됩니다. 그런 그녀가 왜 갑자기 본명을 밝히며 사람들 앞에 서서 마치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한것처럼 대중을 기만하며 삼성가 임우재와 장자연씨의 통화기록 은폐 사실과 멀리 떨어진 방사장 사건이라고 합니까? 결국 장자연사건을 은폐하기 위한 플랜B인 겁니다. 그리고 플랜C로 이어집니다.


출처

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63158687431714&id=100012127662611  


 


* 윤지오 폭로계정/김작가 계정에 가면 장자연 유가족에 대해서 돈만 밝힌다는 식으로 모욕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윤지오가 주장하는 "장자연 리스트"는 존재하는가!]


윤지오는 그의 책 "13번째 증언"에서 유장호가 2009. 3. 12. 봉은사 차안에서 "장자연 문건"을 보여줬는데 마지막 두장에 이름이 쭉 나열되어 있었고 4,50명 정도 되는것 같았다고 주장한다. (사진1)


그러나 "장자연 문건"에는 저런 리스트가 없다. 당시 장자연씨는 문건을 쓸때 실명 부분은 빼자고 하여 완성본이 아닌 복사본에 매직으로 칠했다. 그 부분이 "조선일보 방사장" 관련 부분이다.  관련 판결문에도 저런 내용이 나온다.(사진2) 그리고 현존하는 장자연 문건에도 매직으로 칠한 부분이 있어 이를 뒷받침한다. 


그런 장자연씨가 리스트를, 그것도 구체적 정황없이 맥락없이 쭉 썼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장자연 리스트"라고 불리우는 리스트가 있다. 우린 그것을 "전준주 리스트"라 부른다.   교도소에서 장기간 복역 중이던 전준주가 2010. 2. 김종승, 유장호 형사 재판이 열리고 있던 성남지원에 장자연이 자신한테 보낸 편지라며 두 차례에 걸쳐 무려 271장을 보낸다. 당연히 일면식도 없던 전준주가 위조해서 보낸 것이다. 그는 이 가짜 편지로 인해 추가로 징역 6개월을 살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장자연이 자신한테 보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낸시랭과 같이 나와 그런 주장을 한 장면은 압권이었다)

이부분 사실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 장자연사건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함부로 누구를 믿을 수 없습니다. 증거자료가 수사관에 의해 은폐되고 조작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들의 주장중 사실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부분부분 이어서 교차 검증하여 진실을 밝히는거죠


그 271장 가짜 편지에 언급된 내용을 추려서 리스트를 작성한 쪽은 가짜 편지를 수사했던 경찰이었다. 수사를 하기 위한 목적이었다. 그리고 가짜 편지를 봤던 언론사들도 만들었다. 거기에 4,50명이 등장하는 것은 사실이다. 우린 그것을 "전준주 리스트"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출처 

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663385484075701&id=100012127662611  


*사진은 출처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전준주(왕진진)가 장자연과 편지 주고받았다고 주장했던 것도 재미있는 것이  주진우 기자가 이걸 진지하게 설명한 기억이 선명합니다. 단순히 허공에 발차기인지 장자연 사건에서 누군가를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석연찮은 대목입니다.   이부분은 사실확인을 해봐야 겠습니다. 주진우 기자가 누굴 보호하고 그런 기자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대오 기자 의견도 붙여넣기합니다.

수사 당시 윤지오가 머니투데이 홍성근 회장을 잘못 지적하는 바람에 오보가 되어버린 기사다... 이게 경찰 실수고 윤지오 네가 바로 잡았다고? (내 기사이지만 오보다.. 윤지오가 잘못 특정하는 바람에) .... 물론 윤지오에 대한 경찰의 최면수사를 통해 그 인물이 조희천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후속기사로 바로 잡았다) 


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240934069298192&id=100001448610067  


 


* 조희천 조선일보 기자는 고양시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이렇게 윤지오의 진술이 오락가락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 입었던 옷과 구두 종류 색깔을 물어본 것이다. 그걸 기억한다면 윤지오의 진술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수사기법이었다. 물론 나역시 네가 보지 못한 인주가 선명한 문건을 봤을 때 캔커피가 따듯한 것인지, 상표가 뭔지, 캔 색깔이 뭔지 물어봤고... 나는 이런 경찰의 수사기법에 대해 하등 불만이 없다. 


http://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240947072630225&id=100001448610067  


 

김대오 기자의 경우 윤지오씨 때문에 당시 오보를 낸 전력이 있어 윤지오씨 진술을 신뢰하지 않는다.


최근까지 측근이었던 김작가님과의 카톡 내용도 압권(장자연 이슈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


윤지오씨는 장자연사건의 유일한 증인이 아니다.


위약금 1억원이라는 거짓말이고 600만원이라는 주장 (그 질문내역은 디스패치에서 발견해냈고 뉴시스 기자도 인용)


장자연사건은 2009년 사법기관과 권력에 의해 은폐되었고 2019년에도 은폐되고 있으며 끝까지 은폐된 사람이  바로 삼성가 임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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