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314153302550?d=y
A씨가 지난해 9월 7일부터 연락이 안된다고 어머니가 11월에 경찰에 신고
CCTV 분석결과 7월 13일 마지막모습 확인
경찰은 A씨의 채무와 A씨를 그 이후에도 봤다는 증언으로 단순잠적으로 보고 수사시작
그런데 A씨의 전남친 B가 지난해 12월 여자친구 C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되면서 수사방향전환
B는 C 살해 후 연탄가스 자살기도했으나 실패 후 검거
조사하다보니 C를 살해하기 6개월 전 B씨와 사실혼 관계였던 D가 뇌출혈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사망
=> 당시에는 범죄혐의 찾지못하고 수사 마무리
B가 A 실종사건 혐의는 부인했으나 B의 동선추적중 수상한 점을 발견한 경찰이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지난달부터 수색작업을 벌였고 13일 오후 A의 시신 발견
B와 관계된 여성 3명중 1명이 살해되고, 1명이 실종돼 숨진채 발견되고, 1명은 병으로 숨졌다는 점을 수상히 여긴 경찰이
현재 연쇄살인범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중 B는 혐의 부인중 A의 사인분석 국과수의뢰
정리-B와 사실혼관계였던 D는 2017년 6월 뇌출혈증세로 병원 찾았다 사망
B의 전 여자친구인 A는 2017년 7월 사망 후 암매장 추정
C는 2017년 12월 B에 의해 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