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은 천주교 신자입니다.
이사나 집들이시 천주교는 신부님들이 성수를 뿌리며
가내평안을 기원하는데요. 이 의식을 축성이라고 하죠.
주말 청와대에서 홍제동 성당으로 연락이 왔다고 합니다.
(청와대로 이사하기전 문대통령내외는 본당인 홍제동 성당에 다녔더랬죠)
문대통령이 홍제동 주임신부님인 유종만신부님께 청와대 관저를 축성해달라고 하셨답니다.
아시다시피 천주교는 주교나 추기경님등 간부?급도 있거든요,
천주교 높은 분들 오시라해도 되는데
문재인대통령은 그냥 다니던 동네 신부님께 청와대관저를 축성 요청한거지요.
홍제동 주임신부 유종만신부님은 놀랐지만 서둘러 나가서
청와대 관저 구석구석을 성수 뿌리고 기도하셨답니다.
축성 마치고 저녁식사도 대통령내외와 함께하셨답니다.
맨 아래..그 때의 사진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