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유착 수사' 자문단 이례적 수용..'尹 측근' 수사라서?
[뉴스데스크] ◀ 앵커 ▶
다음은 채널A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의 검언유착의혹 수사관련 속보입니다.
수사를 받고 있는 채널A 이 모 기자가 이 사건을 외부 전문가에 맡겨달라고 검찰에 요청했었죠.
사건의 당사자가, 어떻게 이런 요청을 할 수 있느냐도 의아했는데 대검찰청이 이걸 받아들였습니다.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이 연루됐기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곽동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채널A 이 모 기자가 자신의 협박성 취재 혐의 사건을 외부 전문가에게 맡겨달라며 내세운 이유는 검찰 수사가 형평성을 잃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대검찰청은 이 같은 요청을 이례적으로 바로 받아들여 전문자문단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이 제도는 검찰 지휘부와 일선 수사팀의 의견이 다를 때 객관적 판단을 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겁니다.
지난 2018년,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당시 검찰 지휘부들을 재판에 넘길지 말 지를 놓고 수뇌부와 수사단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처음 활용됐습니다.
때문에 이 기자처럼 사건의 당사자인 경우는 자문단 소집을 신청할 권한 자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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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v.daum.net/v/20200620201913215
요약:
1. 애널A 기ㅌ더ㅌ기가 검언유착 해서 자문단 요청
2. 자문단 요청제도 자체가 "검찰 지휘부와 일선 수사팀의 의견이 다를 때 객관적 판단을 위해서"임.
3. 애초에 사건 당사자인 애널A 기더기는 자문단 신청 소집 요청 권한이 없음.
4. 검찰이 이걸 받아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