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506272?sid=104
미 해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항모 로널드 레이건호와 시어도어 루스벨트호는 서태평양 지역에서, 니미츠호는 동태평양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보유한 7척의 항모 중 절반 가까이가 태평양에 떠 있는 셈이다. 배수량 10만톤이 넘는 각 항모는 60대이상의 전투기를 탑재하고 여러 호위함들로 구성된 전단을 이끌고 있다. CNN은 “3년 전 북핵 위기에 따른 ‘북폭설’이 제기된 이후 태평양에 배치된 최대 규모의 미 전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