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박재욱 쏘카 대표 “진심으로 사과…고객센터 전직원 재교육할 것” /쏘카, 13세 소녀 성폭행 관련 용의자 정보 제공 비협조 논란에 사과[전문]

  • 작성자: hangover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137
  • 2021.02.10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깊이 사과드립니다.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엄청난 충격을 받으셨을 피해자와 가족의 입장에서 저희의 문제를 보고 그 원인과 대책을 찾아가겠습니다.



지난 6일 발생한 이용자의 범죄행위에 대한 경찰수사 협조 요청에 신속하게 협조하지 못한 회사의 대응과 관련해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피해자 보호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찰 관계자분들과 이번 일로 충격을 받은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회원 여러분께도 너무 송구합니다.



수사기관이 범죄 수사를 위해 쏘카 이용자 정보를 요청할 경우 피해자 보호를 위해 내부 매뉴얼에 따라 협조해야 했으나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신속하게 수사에 협조하지 못했습니다. 저희의 잘못입니다.



회원을 보호하고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원칙과 과정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점검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차량을 이용한 범죄행위에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범인 검거와 피해 예방을 위해 수사기관에 최대한 협력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와 현장범죄 상황의 수사협조에 대한 대응매뉴얼을 책임 있는 전문가와 협의해 재정비하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모든 조치를 강구함과 동시에 이번 사건에 대한 대응 경위와 함께 당사 내부의 매뉴얼과 교육 및 보고 체계 등 시스템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잘못을 명백히 규명하고 회사의 책임에 대한 명백한 조치와 함께 고객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재교육을 즉시 시행하겠습니다. 또 전담팀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에 대한 패스트 트랙을 마련하는 등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 철저히 시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피해자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쏘카 대표이사 박재욱 드림.







끝까지 메뉴얼 메뉴얼 메뉴얼 메뉴얼

그깟 메누얼따위가뭔데.. 사람목숨 위에있냐고

개같은 구조네..



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687677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후후22님의 댓글

  • 쓰레빠  후후22
  • SNS 보내기
  • 사과도 매뉴얼에 따라 하고 있네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10454 먹방금지 당한 중국 근황 7 메아리 08.22 1137 10 0
110453 편의점 에어팟 O, 마트 콩나물 X…'이상한… 쿠르릉 09.12 1137 0 0
110452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근황 kakaotalk 09.15 1137 0 0
110451 거제 해수욕장서 하반신만 남은 시신 떠올라.… HotTaco 10.12 1137 0 0
110450 성매매 명단 폭로될까 '술렁'…충북 남성들이… 보스턴콜리지 01.27 1137 0 0
110449 중국 KFC 근황 whatRU 12.21 1137 0 0
110448 ‘돔 공연’ 한 번이면 손익분기점 달성···… 담배한보루 01.10 1137 0 0
110447 세입자가 조두순인걸 알게된 집주인 samboy 02.16 1137 0 0
110446 25개월 원생 학대..부모는 2차 피해 4 거래중지 08.25 1138 4 0
110445 고 백남기 농민에게 올리는 조사 닥터 09.26 1138 3 0
110444 친일인명사전속 어떤神의 양력! 의사양반 10.01 1138 3 0
110443 탄핵 가나요! 이슈탐험가 10.25 1138 0 0
110442 이재명 "박근혜는 구속, 새누리는 해산, 유… 네이놈 11.08 1138 1 0
110441 [경인만평] 2016년 11월 8일자 빠직 Lens 11.08 1138 0 0
110440 내신 외신 동시 한입 탄핵 하야하라 끼륵 11.13 1138 2 0
110439 설악산 케이블카 만평 협객 11.15 1138 1 0
110438 “박 대통령 지시로 한·일 군사정보협정 재추… 3 면죄부 11.16 1138 1 0
110437 경찰, 25일 ‘전봉준 투쟁단’ 광화문광장 … blogger 11.24 1138 4 0
110436 박근혜 예수님?…새누리 이정현의 "성경" 2 선진국은좌파 11.25 1138 2 0
110435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사람들 폭폭 12.06 1138 3 0
110434 2016년 병신년 총정리.jpg 시사 12.12 1138 0 0
110433 군사독재 고문의 온상 '남영동 대공분실' 창… 국제적위기감 01.19 1138 0 0
110432 대선 여론조사 ‘샤이 보수 현상’ 있을 것,… 1 유릴 02.09 1138 0 0
110431 박정희 생가 방화 40대 징역 4년 6개월 … 2 기레기 05.02 1138 6 0
110430 정부 '여성승진 할당제' 추진 newskorea 08.15 1138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